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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소름 끼치도록 시원한 할로윈 “한밤의 사파리” 문화∙스포츠 편집부 2015-10-0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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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도네시아 대표 동물원 따만 사파리를 찾는 사람들은 입구서부터 풍기는 으스스한 분위기에 자신도 모르는 사이 뒷덜미가 빳빳이 굳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고 한 목소리로 말하고 있다,
 
자연에서 뛰노는 동물들을 보며 한적함을 즐길 수 있었던 여느 때와는 다르게 마치 책에서 읽었을 법한, TV에서나 한 번 만났었을 듯한 생김새의 ‘낯선 이들’이 그들을 맞이했기 때문이다.
 
국내 최대이자 최고 규모의 ‘테마파크’를 지향하는 따만 사파리는 매년 이맘때쯤이면 어김 없이 ‘할로윈(Halloween)’를 주제로 한 이벤트를 개최하며, 동시에 모든 직원들은 각기 다른 ‘귀신’ 복장을 입고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한밤의 사파리”
 
특히 가족단위 방문객, 이 가운데서도 어린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따만 사파리의 할로윈 이벤트 “한밤의 사파리(SAFARI MALAM)”는 10월 중 매일 밤 오후 6시 30분부터 동물원 중앙의 코끼리 광장(Plaza gajah)에서 그다지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귀신의 집 ‘Moco’에서 펼쳐진다.
 
따만 사파리 인도네시아의 프란스 마난상 대표는 “한밤의 사파리에서는 페이스 페인팅, 미래의 길흉화복을 점쳐볼 수 있는 타로, 할로윈 복장 셀카 찍기 대회, 플래시몹 등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고 소개했다.
 
아울러 프란스 대표는 “변화하는 고객들의 기호에 맞춰 매해 새로운 행사를 준비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따만 사파리의 할로윈 행사 “한밤의 사파리”는 동물원을 방문하는 누구나 오후 6시 30분 이후부터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원활한 행사진행 및 참가자들의 편의를 위해 따만 사파리측에서는 행사 중에만 특별히 사용하는 관광열차를 운행한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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