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술라웨시 다리 붕괴, 1명 사망•수십명 실종 사건∙사고 편집부 2012-12-07 목록
본문
인도네시아 남부술라웨시주에서 다리가 붕괴해 1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실종됐다고 인도네시아 언론이 6일 보도했다. 목격자들은 전날 오후 4시께 남부술라웨시주 루위 띠무르에 있는 길이 45m짜리 철교 위에서 주민 100여 명이 강에서 열린 보트 경주를 구경할 때 다리가 갑자기 무너져 내렸다고 전했다.
사고로 5살배기 남자아이가 숨지고 다리 위에 있던 주민 수십 명이 강물로 추락했다. 자카르타포스트는 실종자가 50여 명이며 어린이가 다수 포함돼 있다고 전했다. 다리 인근 웨가 응리우 마을의 랄루 무르나 촌장은 "붕괴한 다리는 1주일 전에 공사가 끝난 것으로 아직 준공식도 열리지 않았다"고 말했다.
사고 직후 수색구조대(SAR)가 출동해 구조작업과 희생자 수색작업을 하고 있으나 추가 생존자가 있는지 등은 알려지지 않고 있다.
사고로 5살배기 남자아이가 숨지고 다리 위에 있던 주민 수십 명이 강물로 추락했다. 자카르타포스트는 실종자가 50여 명이며 어린이가 다수 포함돼 있다고 전했다. 다리 인근 웨가 응리우 마을의 랄루 무르나 촌장은 "붕괴한 다리는 1주일 전에 공사가 끝난 것으로 아직 준공식도 열리지 않았다"고 말했다.
사고 직후 수색구조대(SAR)가 출동해 구조작업과 희생자 수색작업을 하고 있으나 추가 생존자가 있는지 등은 알려지지 않고 있다.
- 이전글인니 호텔건설 붐 식을 줄 몰라 2015.08.19
- 다음글구청장의 '10대와의 나흘 결혼에 분노 2015.08.19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