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헤라클래스 기 추락, 용적률 초과했나? 사건∙사고 편집부 2015-07-03 목록
본문
인도네시아 공군측은 금번 공군기 추락 사고와 관련해 “사고 원인과 용적량과는 아무 관계가 없다.”고 못박았다.
지난달 30일 오후 12시경 인도네시아 공군 수송기 C-130 헤라클레스가 북부 수마뜨라 메단시 주택가에 추락했다. 이와관련에 노후된 항공기에 수화물을 넘치게 실어 사고가 난 것이 아니냐는 의문이 제기됐고, 공군이 이를 전면으로 부인한 것이다.
공군 측에 따르면 사고 수송기는 승객과 화물을 135 톤까지 실어 나를수 있으며 이륙 전 용적률 조사에서도 아무런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다. 공군 대변인은 “용적률 초과 문제가 발생했다면 이륙 하지도 않았을 것이다. 아무 상관이 없다.”고 설명했다.
사고기 내에는 승객과 병사들 이외에 다량의 무기가 실려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공군 측은 “해당 지역 병사들과 임무 교대를 위해 이동하려 했으며 이륙후 기술적인 결함이 발견되어 회항하려던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사고 수송기에는 총 122명의 승객이 탑승하고 있었으며 전원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편집부
- 이전글경제각료 물갈이 ‘경보’ 이들의 운명은 2015.07.02
- 다음글햄스터보다 작네…‘자바 생쥐 사슴’ 을 아시나요 2015.07.02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