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자카르타발 귀성객 10% 증가한 650만 명에 이를 것 정치 편집부 2015-07-0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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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롯 자카르타특별주 부지사는 올해 르바란 명절 자카르타발 귀성객은 전년 대비 10.7% 증가한 650만 명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소득 증가 등을 배경으로 르바란 귀성객은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로 올해 경제 성장률이 둔화되었지만,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이어서 자롯 부지사는 7월 7일경부터 귀성 행렬이 시작돼 르바란(올해는 7월 17일) 2~3일 전에 피크를 찍을 것으로 전망했다. 자카르타특별주는 귀성객들의 안전한 귀성 행렬을 위해 850대의 버스를 준비했다.
한편 인도네시아 교통부는 올해 르바란 귀성객 수는 지난해보다 1.96% 증가한 2천만 명에 달하리라 예측했다. 자동차 및 이륜차 보급이 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귀성 시 자가용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귀성객은 전년동기대비 5.8% 증가할 것이며 대중 교통은 5.97% 감소할 전망이다.
교통부에 따르면 자가용 이용이 약 168만 명으로 전년 동기대비 5.8% 증가, 오토바이 이용객이 202만 명으로 7.7%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한, 예년보다 좋아진 도로 사정으로 인해 자가용 이용객이 예상치보다 늘 수 있다는 전망이다.
아울러 각 교통 기관의 분석 예측에 따르면 버스 등 합승차량 이용히 374만 명으로 전년 대비 3.58% 증가하고, 철도가 553만 명으로 8.54% 증가, 선박 등 배 이용이 167만 명으로 3% 증가하며 공항 이용객이 기간 동안 412만 명으로 2.05% 증가될것으로 내다봤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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