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아세안 교통장관회의 발리서 日과 안전관련 사업 4건 승인 정치 편집부 2012-12-0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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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국토교통성은 지난달 30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개최된 제 10회 아세안(ASEAN) 교통장관 회의에서 ASEAN의 연결성 강화를 위해 일본측이 제안한 새로운 안전 관련 제휴사업이 승인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열린 하네다 장관과 인도네시아 망인다안 교통부장관 회담에서는 자카르타 수도권의 인프라 정비, 조선 분야에서 협력 강화에 합의했다.
아세안 교통장관 회의에서 승인된 안건은 ‘교통운수 기술제휴 프로그램’ ‘일본 -ASEAN의 교통분야 방재협력’ ‘내항선박의 해상안전 개선협력’ ‘신항만 보안향상 실천계획’ 4개로 모두 일본의 주도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 회의는 일본과 ASEAN의 교통협력을 토대로 2003년 창설됐다.
현지언론에 따르면, 아세안 교통장관 회의에서는 또 2015년부터 지역 내 항공자유화(오픈 스카이)를 위해 항공노선 운임을 정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대규모 항공회사가 부당한 저가요금으로 시장을 독점하지 않도록, 각 노선의 운임에 상한과 하한선을 두기로 했다. 아울러 회원 각 국의 입국관리 요금도 규정키로 했다. 아세안은 2013년 5월 구체적인 사항을 협의하여 오픈 스카이가 시작되는 2015년까지 승인할 예정이다.
다르마(Dhar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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