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9월 30일 인도네시아 중앙술라웨시 주 팔루의 8층 호텔이 지진으로 무너진 현장에서 구조대원들이 생존자를 찾고 있다. [AP=연합뉴스] "우리 아들 찾아주세요"…한국서 인니 참사현장 찾은 어머니 규모 7.5의 강진과 쓰나미가 덮친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섬 팔루 지역에서 한
사건∙사고
2018-10-01
28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섬에서 발생한 강진과 이어진 쓰나미로 인해 무너진 팔루의 한 호텔 잔햇더미 아래 수십 명이 갇혀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또 동갈라 지역은 팔루보다 진앙지에 더 가까우며 30만명 이상이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희생자는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사진은 이번 지진으로 무너진 팔루의 10층 호텔 건물이 이날 폭격을
쓰나미 원인 의문…전문가들 해저 산사태 등 추측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섬에서 일어난 강진과 쓰나미(지진해일)로 사망자가 수천 명을 넘을 수도 있다는 추측이 나오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이 지역의 지형 때문에 피해가 컸다고 지적했다. 30일 AP통신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인구 38만 명의
2018-10-02
"지진의 충격으로 넘어졌고 이리저리 나뒹굴었죠. 땅바닥에 앉아 있을 수도 없었어요. 호텔은 마치 젤리처럼 흔들리더니 먼지를 뿜어내면서 무너졌어요"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섬 빨루에서 천신만고 끝에 살아나온 싱가포르인 응 콕 총(53)씨는 지난달 28일 규모 7.5의 강력한 지진과 쓰나미가 닥칠 당시를 이렇게 떠올렸다.
재인니 패러글라이딩 협회 관계자 이어 2명째 소재 불명 규모 7.5의 지진과 쓰나미로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한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섬에서 연락이 두절된 한국인의 수가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30일 교민사회에 따르면 광산개발 사업과 관련해 중앙술라웨시 주 빨루를 자주 드나들던
흔들리는 관제탑에 남아 여객기 이륙 지원…4층서 뛰어내린 뒤 사망 강진과 쓰나미로 인해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섬에 큰 인명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공항 관제탑에서 끝까지 홀로 남아 비행기 이륙을 돕다가 목숨을 잃은 한 관제사의 사연이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30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기상 당국을 비판하는 현지 네티즌의 트윗 "34분만에 해제해 피해 키워"…기상청 "인근에 조류 측정장비 없어"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섬 쓰나미 피해와 관련해 현지 기상 당국에 비난이 폭주하고 있다.
2018년 9월 28일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섬에서 발생한 규모 7.5의 강진으로 무너진 중앙 술라웨시 주 빨루 시내의 쇼핑몰. 이재민도 1만7천명 발생…무너진 호텔 등지서 구조 총력 약탈·탈옥으로 현지 혼란 가중…유엔 등 국제사회 지원 나서 &nb
규모 7.5 지진이 강타한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인도네시아 중부 술라웨시섬 북부에서 규모 7.5 강진이 발생한 지 몇 시간 만에 쓰나미가 밀어닥쳤다. 인도네시아 재난관리 당국은 28일 (현지시간) 밤 술라웨시섬 주도 팔루 일대에서 높이 약 3m의 쓰나미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지역 TV는 파도
2018-09-28
- 오전에도 규모 6.1 지진…1명 사망·최소 10명 부상 28일 오후 6시 2분(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섬 중부 동갈라 군 지역에서 규모 7.7의 강한 지진이 발생했다고 미국 지질조사국(USGS) 밝혔다 인도네시아 기상기후지질청(BMKG)은 이번 지진의 규모를 7.
인도네시아 축구에서 보기 흉한 상황이 벌어졌다. 심판의 판정에 불만을 품은 선수들이 심판을 일방적으로 폭행했다. 영국 ‘더 선’은 27일 “인도네시아 리그에서 한 심판이 잔인하게 공격을 받은 후 경기장 밖으로 쫓겨났다”며 “이 장면은 쁘르그레스 그레식 유나이티드(Peregres G
자카르타에서 불법 자무(인도네시아 약용작물의 뿌리, 열매, 줄기 등을 총칭)가 유통돼 인도네시아 식약청(Badan Pengawas Obat dan Makanan, 이하 BPOM)이 긴급 수사에 나섰다. 뻬니 루끼또(Penny Lukito) BPOM 청장은 지난 21일 자카르타에서 160만개의 불법 자무팩을 압수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