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라마단 기간에 자카르타서 화재사건 155건 발생 사건∙사고 편집부 2015-07-2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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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특별주 화재 재해 대책 당국은 올해 라마단 기간(6월 18일~7월 17일) 자카르타특별주에서 발생한 화재는 155건이며, 3만 3,890 평방 미터가 소실됐다고 22일 발표했다. 라마단 기간의 화재사건으로 인한 손실액은 438억 루피아에 이른다.
당국에 따르면 동부 자카르타에서 화재 발생 건수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2명이 사망하고 10명이 부상을 당했다.
지난해 라마단 기간에 발생한 화재 사건은 79건으로 손실액은 약 150억 루피아 정도였다.
당국은 대부분의 화재사건은 전기 합선에 의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건기에 전기화재 예방을 위해서는 하나의 콘센트에 여러 개의 플러그를 꼽아 사용하지 말고, 플러그를 뽑을 때는 전선을 잡아당기면 전선 내부 손상으로 합선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플러그를 잡아서 뽑아야 한다.
또 전선을 말거나 묶어서 사용하는 경우 과부하와 합선 등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삼가고 선풍기나 에어컨 등 냉방기기를 사용하기 전에 전선이 낡았거나 훼손된 부분은 없는지 꼭 확인해야 한다.
당국은 문어발식 콘센트나 노후전선의 사용을 자제하고 평상시 소화기 사용법 등을 숙지하여 초기화재시 유용하게 활용해 화재 예방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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