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인도네시아서 한국남성 주류 절도 혐의로 체포돼 사건∙사고 편집부 2015-07-2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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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서 한국남성 주류 절도 혐의로 체포돼
인도네시아 동자바주 수라바야에서 한국인 남성 1명이 수입 주류 1억8500만 루피아(약 1600만 원) 어치를 훔치려다 경찰에 체포됐다.
28일 자카르타포스트 온라인판에 따르면 한국인 김종성(37)씨가 수라바야 도노와띠 지역에 있는 창고에서 여러 종류의 수입 주류를 훔치려다 체포됐다고 현지 경찰이 전날 밝혔다.
경찰은 인도네시아인 2명을 공범으로 체포했다며 “같은 카페에서 일하는 용의자들의 자백 내용을 감안할 때 돈이 궁해 절도 행각을 벌인 것으로 보인다”고 추정했다.
경찰은 이들이 훔친 마르텔 비루, 소주, 블렉 라벨, 레드 라벨, 마르텔 메라, 시바스 리갈, 헤네시, 잭 다니엘, 데낄라 등 여러 종류의 술 11박스 185병을 압수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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