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브까시서 밀주로 성인 남성 두 명 사망 사건∙사고 편집부 2015-07-3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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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따라(Antara)
서부 자바 브까시서 성인 남성 두 명이 밀주를 마신 뒤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브까시 경찰 대변인은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피해자들은 인삼 혼합주를 마신 뒤 소화기계통의 염증으로 인해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고 29일 전했다.
지난 25일 밤 헤루씨와 피르만샤씨는 ‘오쁠로산(Oplosa, 밀주)’ 마신 뒤 고통을 호소하며 병원을 찾았다. 의료진이 급히 치료에 나섰지만 26일 밤 피르만샤씨가 먼저 숨을 거뒀고 27일 헤루씨도 결국 사망했다.
피해자들과 함께 오쁠로산을 마신 성인 남성 세 명은 몇 모금만 마셔 목숨을 건질 수 있었다.
브까시 경찰은 목격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불법 밀주를 만들어 판 제조자를 수소문하고 있다. 경찰은 브까시 정부와 함께 협력해 대대적인 밀주 단속에 나설 방침을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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