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 주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에 따라 자카르타의 493주년 기념에 가상의 축하 행사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매년 다양한 쇼와 대규모 행사들로 기념일을 축하하는 이 도시 최초의 가상 축하 행사가 된다. 자카르타 정부는 관중을 제한하고 코로나19 확산을 억제하기 위해 매년
사회∙종교
2020-06-23
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특별주에서 21일, 번화가를 보행자에게 개방하는 ‘카-프리-데이(Car free day 승용차 없는 날)’가 재개되었다. 주 당국은 9세 미만의 어린이와 60세 이상의 노인, 임산부는 참여를 금지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지를 위한 위생 조치를 취했다.  
인도네시아 관광창조경제부 차관이자 관광창조경제기구 차장 Angela Tanoesoedibjo가 2020년 6월 12일(금요일)에 열린 'ASEAN 벤처 자선 네트워크(ASIAN Venture Philanthropy Network, AVPN) 회의 2020'에서 "코로나19 팬더믹으로 인해 전 부문이 생존을 위해 적응해야 하는 과제를
요가 뿌르노모씨 "달콤한 참외 맛으로 블루오션 개척 자부심" "참외는 인도네시아 사람들도 참외라고 부르죠."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외곽 서부자바주 브까시에서 참외를 재배하는 인도네시아인 요가 뿌르노모(57)씨는 지난 15일 연합뉴스 특파원과 인터뷰에서 &quo
2020-06-22
인도네시아 중에서도 특히 개발이 더딘 동부 파푸아 지방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사투 중인 의료 종사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인력과 자재의 부족뿐만 아니라 인도네시아로부터의 독립을 내거는 무장 조직에 의한 습격 사건도 발생했다. 정세 불안 속에서 현지 의사들은 안전 확보를 호소하고 있다.
2020-06-19
7월 신학기 등교는 극소수 '그린존' 지역만…자바섬에는 없어 인도네시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4만명을 넘어선 가운데 조꼬 위도도 대통령은 코로나 대응 국가 예산에 손을 댄 부패 사범을 엄벌하겠다고 경고했다. 17일 인도네시아 보건부에
2020-06-18
인도네시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긴급대책본부(태스크포스∙TF)는 14일, 자카르타 수도권의 정부 기관, 국영·주영·민간기업의 직원 및 종업원의 근무 시간에 관한 지침을 공포했다. 출근 시간을 3시간 늦춘 2교대제를 단계적으로 도입하고, 각각의 이동에 출근 인원을 절반씩 채울 것을 요구했다.
2020-06-17
인도네시아 반뜬 주정부는 14일, 자카르타 수도권과 겹치는 주 내 3개 지역(땅으랑시·군, 남부 땅으랑시)에서 실시 중인 '대규모 사회적 제약'(PSBB)을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현지 각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기간은 15~28일까지 2주간이다. 와히딘 할림(Wahidin Halim)
인도네시아 설문조사기관(LSI)의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시민들은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두려움보다 경제위기에 대한 두려움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LSI는 3월부터 6월까지 240명을 대상으로 여론을 조사했다. 1차 조사인 4월 6일~12일은 코로나 감염 두려움이 57%, 경제위기 두려
리드완 까밀(Ridwan Kamil) 서부 자바 주지사는 12일, 수도권 5개 지역을 제외한 모든 주내 지역에서 실시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책인 대규모 사회적 제약(PSBB)을 2주 연장한다고 밝혔다. 리드완 주지사에 따르면, 주 내 실효 재생산수(1명의 감염자가 평균 몇명에게 감염시키는지를 나타내는 지표
2020-06-16
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특별주와 서부 자바주 브까시에서 번화가를 보행자에게 개방하는 ‘카-프리-데이(Car free day 승용차 없는 날)’가 오는 21일부터 재개된다. 국영 안따라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의 영향으로 모두 지난 3월 15일부터 카-프리-데이가 중지되고
마푸드 MD(Mahfud MD) 정치법무안보조정부 장관은 지난 10일, 일자리 창출에 관한 ‘옴니버스 법안'에 대해 국내 주요 노동조합 대표들을 초청하여 협의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회의는 이번이 3번째다. 노조는 노동자에게 불리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며 이 법안에 강력히 반대했으며 노사정 대표들이 의견을 협의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