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2019 대선 후보 등록을 마친 조꼬 위도도 현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이 과반수를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여론조사기관 인도네시아서베이연구소(LSI)가 실시한 내년 대통령 선거에 관한 여론 조사에 따르면, 재선을 노리는 조꼬 위도도(통칭 조꼬위) 대통령과 인도네시아 이슬람 최고의결기구 울레마협의회(MUI)의 의장인 종교 지도자
정치
2018-08-24
내년도 인도네시아 대선은 2014년 당시 대선 주자들의 재대결이 될 전망이다. 다만 전문가들은 이번 대선이 중상모략과 종교적 편협이 판치는 선거가 될까 우려하고 있다. 미국 뉴욕타임스(NYT)의 11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대선 후보 등록 마감일인 지난 10일 조꼬 위도도(일명 조꼬위) 현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2014년 그의 맞수
2018-08-14
김영남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오른쪽)이 7월30일 인도네시아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방북한 푸안 마하라니 인력개발문화조정장관을 만나 대화하고 있다. 인니, 수까르노 외손녀 보내 김정은 참석 요청했지만 고사… 이낙연 총리, 문 대통령 대신 개막식 참석 남
2018-08-13
10일 선거관리위원회에서 2019 대선 후보 등록을 마친 조꼬 위도도-마루프 아민(왼쪽) 과 쁘라보워 수비안또-산디아가 우노 (오른쪽) (사진=자카르타경제신문 /Aditya) 조꼬위 대통령, 지난 대선 최대적수와 5년만에 재대결 동남아 최대 국가인 인도네시아의 차기 대선이 서민 후보와 기득권 세력인 군
조꼬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을 만난 자리에서 인도네시아의 일반특혜관세(GSP) 대상국 지위를 유지해달라는 바람을 전달했다고 렛노 마르수디 인도네시아 외교장관이 5일(현지시간) 말했다. 로이터 통신 보도에 따르면 마르수디 외교장관은 이날 기자들에게 이같이 말하고 "GSP 적용 물품의 약 53%
2018-08-06
2019년 4월 인도네시아 대선에 출마를 표명하고 있는 최대 야당 그린드라당의 쁘라보워 수비안또 당대표가 이슬람 조직이 주최한 집회에서 대통령 후보로 (자신보다) 적임자가 있으면 출마를 포기하고 지지 하겠다는 생각을 밝혔다. 지난달 30일 자카르타 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쁘라보워 당대표는 특정 후보를 지목하지 않았지만 아니
2018-08-01
김영남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오른쪽)이 30일 인도네시아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방북한 뿌안 마하라니 인력개발문화조정장관을 접견했다고 조선중앙방송 등이 보도했다. 인도네시아가 2018 자카르타·빨렘방 아시안게임 개막식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공식 초청했다. 31일 주간 뗌
조꼬위 대통령의 재선 확률이 58%로 점쳐지고 있다. 최근 국립 인도네시아과학기술원(LIPI)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9년 인도네시아 대통령 선거에서 재선을 목표로 하는 조꼬 위도도(통칭 조꼬위) 현 대통령이 당선될 확률은 58.2%로, 다른 정치인들을 크게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자카르타
2018-07-31
렛노 마르수디 인도네시아 외교장관이 조꼬 위도도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26일부터 27일까지 일정으로 방한한다. 렛노 장관은 자카르타-빨렘방 아시안게임(8월 18일∼9월 2일) 개막식에 문재인 대통령을 공식 초청하는 조꼬 위도도 대통령 명의 서한을 전달하기 위해 방한한다고 노규덕 외교부 대변인이 24일 정례
2018-07-26
지난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선거서 ‘사이버 혈전’ “상대측 음해에 대응” 내년 대선 앞두고 관리 비상 지난해 실시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주지사 선거는 유례없이 혼탁했다. 재선에 도전하는 바수키 차하야 푸르나마(일명 아혹) 주지사와 이에 맞선 야당 후보 지지자들 간에 음해와 흑
지난 2018년 4월 30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므르데까 궁에서 김창범 주인도네시아 한국대사(왼쪽)와 안광일 주인도네시아 북한대사가 악수를 나누고 있다. 다음 달 18일 개막하는 제18회 아시안게임 개최국인 인도네시아가 남북 정상을 공식 초청하기 위해 서울과 평양에 특사를 파견할 예정이라고 정부 고위 당국자가 24일 밝혔다. &
2018-07-25
2018년 7월 23일 수하르또 전 인도네시아 대통령의 막내아들 후또모 만달라 뿌뜨라(일명 토미) 노동당(브르까르야·Berkarya) 총재가 보고르 호텔에서 당내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세기 최악의 부패 정치인'이란 악명을 지닌 수하르또 전 인도네시아 대통령의 아들이 민주화 이후에도 부패 실태가 개선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