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발리 덴빠사르에 위치한 아트센터에서 제37회 발리 아트페스티벌(PKB) 개막식이 개최됐다. 세계적인 섬 축제인 발리 아트페스티벌의 축사를 맡은 아리프 야야 인도네시아 관광부 장관은 “문화적 측면에서 발리의 잠재력은 무궁무진하다. 종교와 토착 신앙과 관련된 다양한 문화체험 등으로 세계적인 문화 축제와 경쟁할 수 있
문화∙스포츠
2015-06-16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대한민국 내에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이하 메르스)이 발생함에 따라 지난 5월 29일(금)부터 ‘방한 관광시장 상황 점검반’을 운영해 메르스가 주요 방한시장에 미치는 영향과 추이를 점검해오고 있다. 이런 가운데 메르스가 잦아들지 않자 메르스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 시행에 들어갔
보건∙의료
한국신발협회(회장: 신만기, 이하 KOFA) 상반기 회장단 회의가 지난달 28일 임페리얼CC에서 열렸다. 이어서 저녁 만찬 및 간담회는 땅으랑 까라와치 소재 한국음식점 태능갈비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신만기 KOFA 회장을 비롯 송창근 명예회장, 이종윤 수석 부회장, 홍춘식 수석 부회장 등 회장단이 참석해 2015년 상반기
사회∙종교
인도네시아 "우리 쪽으로 배를 돌리도록 밀항선원들에게 돈을 줬는지 확인해 달라" 호주 외무장관 "그쪽 국경관리나 잘해라" 이웃인 호주와 인도네시아 정부가 난민문제 대응을 놓고 상대 감정을 자극하며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지난 4월 말 인도네시아의 호주인 마약사범 사형집행 전후에 이은 새로운
정치
인도네시아 국영석유회사 쁘르따미나(PT Pertamina)와 함께 현지 석유유통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쉘 인도네시아는 지난 11일 오후 11시 59분부터 석유연료 취급가격을 인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쉘은 6월 들어 이번까지 두 번 연료가를 인상했으며, 이는 세계 유가가 상승하고 있는 것이 배경이라고 전문가들은 분석했다고 현지언론은
정의통합당 행사에서 손을 맞잡고 있는 조꼬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가운데)과 수띠요소 인도네시아 정의통합당(PKPI) 총재. 사진=Antara(안따라) 조꼬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의 정치공약이었던 의원들의 정부 고위직 겸직 불가 방침이 유명무실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고 현지언론은 14일 보도했다.  
2015-06-15
인도네시아 정부가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한국 등 30개국 국적자에 대해 지난 11일부로 비자(입국허가 사증) 면제 조치를 시행했다. 주 인도네시아 대한민국 대사관은 동포안내문을 통해’2015. 6. 9.(화)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2015년 제69호 무사증에 관한 대통령령’을 재가함에 따라 우리나라를
자카르타 정도 488주년 기념행사인 자카니발이 6월 7일 낮 12시경 중부 자카르타 모나스공원 동쪽에서 시작되어 호텔 인도네시아 앞 로터리까지 이어졌다. 이번 행사에는 22개의 퍼레이드 차량, 488가지 거리 퍼포먼스, 수십 명의 예술가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함께 어우러져 자카르타의 탄생을 축하했다.
개혁적이고 서민적인 풍모로 인기를 얻었던 조꼬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육군출신 인사를 잇달아 중용하고 있다. 조꼬위 대통령은 자국 육군, 공군, 해군을 아우르는 인도네시아 국군(TNI)의 차기 사령관 후보로 가똣 누르만뚀 육군총사령관을 지명했다. 누르만뚀 총사령관은 의회의 승인을 얻으면 오는 7월 퇴임하는
오토바이 택시 ‘오젝’에 대한 법 제정이 시급하다고 자카르타 주정부 교통국이 주장하고 나섰다. ‘교통지옥’이라는 오명을 안은 자카르타에서 오젝이 시민들의 발 역할을 하고는 있지만, 법적 근거가 없어 요금 및 서비스 등에 대한 기준이 모호하기 때문이다. 엠마누엘 끄리스딴또 자카르타주정부
11일 중부 자바 솔로시에서 조꼬 위도도(왼쪽)의 장남 기브란(왼쪽 두번째)의 결혼식 피로연이 진행되었다. 기브란은 그의 신부 셀비 아난다(오른쪽)의 결혼식 피로연 행사에는 공무원과 정치인 등 많은 손님이 참석했다. 사진=안따라 (Antara) 조꼬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의 장남 기브란 라까부밍 라까와
호주 마약사범 2명에 대한 인도네시아 당국의 사형집행 강행 이후 이웃인 두 나라의 신경전이 계속되고 있다. 호주 정부는 앞서 '인간애'를 외면한다며 인도네시아의 사형집행을 비난했으나 최근에는 오히려 똑같은 이유로 상대로부터 손가락질을 받으며 수세 국면으로 몰리는 모습이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