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황우여 부총리, JIKS 방문 사회∙종교 편집부 2015-04-3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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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동의 꽃다발을 받는 황우여 부총리
좌로부터, 황우여 부총리, 김승익 교장, 조태영 인도네시아 대사
6학년 학생들과 황우여 부총리
간담회 후 기념시계 전달식
교과서 배부 지연 방지 등 교육지원 약속
반둥회의 60주년 기념 아시아-아프리카 정상회의 참석차 인도네시아를 방문한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지난 23일 자카르타한국국제학교(JIKS, 교장 김승익)를 방문하여 교사, 학부모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오전 10시에 학교에 도착한 황우여 부총리는 1,2학년 화동들과 전교임원 학생들이 준비한 꽃다발과 함께 열렬한 환영을 받은 뒤 도서관, 운동장, 수영장, 초•중등 건물 등 학교시설물을 차례로 시찰했다.
이어서 열린 간담회는 김승익 교장의 학교 현황 보고부터 시작하여 교사 대표와 학부모 대표의 질의와 황우여 부총리의 응답 시간이 진행되었으며, 이후 부총리의 격려 및 기념품 전달식으로 마무리됐다.
황우여 부총리는 이번 방문을 마무리하며 “JIKS가 재외 한국학교의 모범사례”라고 평가하면서 “학교 발전을 위한 지원을 여러 측면으로 검토 할 것이며, 특히 교과서 공급 문제에 있어서 적극적으로 해결 방안을 모색하여 학기 시작 전에 도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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