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중학생 수능 시험 시행, 나 떨고 있니 사회∙종교 편집부 2015-05-0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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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중학생 전국 수학능력시험(UN)이 4일 시작되었다. 사진=안따라(Antara)
인도네시아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전국 수학능력 시험(UN)이 4일 시작됐다. 전국 5만 515개 학교에서 370만 여명이 응시했다.
시험 과목으로는 국어와 수학, 영어, 과학 등이며 올해부터 도입된 온라인 시험(CBT) 시험은 42개 학교에서 시행될 예정이다. 지금까지는 UN시험 성적으로 토대로 졸업 여부를 결정해왔으나 올해부터는 UN시험의 결과만으로 졸업 여부를 판단하는 제도를 취소하는 등, 여러 평가 자료의 하나가 될 전망이다. 이는 컨디션 불량, 결석 등의 이유로 시험 점수가 좋지 않은 것이 향후 학생들의 인생에 영향을 준다는 의견이 받아들여진 것으로 보인다. 학생들은 불가피한 사정이 발생할 시 심사를 통해 재시험의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아혹 짜하야 뿌르나마 자카르타 특별주 주지사는 이날 학생들을 격려하며 “컨닝 등을 저지르지 말고 정정당당하게 시험에 응해달라.”고 말했다. 금번 시험은 7일까지 지어질 예정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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