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꼬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오른쪽)과 인도네시아를 방문한 리커창 중국 총리가 지난 5월 7일 보고르 대통령궁을 걸어가고 있다. 인도네시아가 미국 보호무역 공세 탈출구 중 하나로 중국을 주시하고 있다. 21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엥가르띠아스또 루끼따 인도네시아 무역
정치
2018-07-24
2014년 10월 28일 수하르또 전 인도네시아 대통령의 막내아들 후또모 만달라 뿌뜨라(일명 토미)가 자카르타 시내에서 열린 정치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악명 높은 독재자였던 수하르또 전 인도네시아 대통령의 아들이 개발독재 시절의 향수를 등에 업고 내년 총선출마 의사를 밝혀 논란이 일고 있다.
2018-07-23
한국형 전투기(KF-X) 모습 인도네시아와 한국 간 국방 분야 협력 협정이 통과되면서 양국이 진행 중인 차세대 전투기 개발 사업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 1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정부는 최근 한국과의 방위산업 협력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법안을 비준안 처리했다. 비
2018-07-18
인도네시아 헌법 재판소(Mahkamah Konstitusi, MK)는 11일 지방 선거 이의 신청이 42건에 달했다고 밝혔다. 헌재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17개 주를 포함한 전국 171개 지방 자치 단체에서 실시된 지방 선거의 공식 집계 결과에서 패배한 후보자의 이의 신청이 42건에 달했으며, 이달 말부터 당선자에 의한 불법 행위
2018-07-16
2018년 7월 10일 인도네시아 하원이 본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하원이 한국과의 국방분야 협력협정을 비준하면서 차세대 전투기(KF-X/IF-X) 공동개발 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 인도네시아 하원은 지난 10일 본회의를 열고 '한국-인도네시아 정부간 국방분야 협력 협정' 비준안을 처리했다고 12일 밝
인도네시아 법무인권부는 11일 종교 모독 혐의로 2년형을 선고 받고 수감 중인 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일명 아혹) 전 자카르타특별주지사의 형기에 대해 8월에 집행 유예 기간에 들어 가석방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아혹 전 주지사의 친족에 따르면, 아혹 전 주지사는 보호 관찰은 받지 않고 형기를 만료하는 의향을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2018-07-13
일본과 인도네시아가 양국 순시선이 참가한 가운데 인도네시아 앞바다에서 이틀간 합동훈련을 했다고 NHK가 12일 전했다. 방송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미국과 일본이 내세워 온 '자유롭고 열린 인도태평양 전략'의 일환으로, 남·중국해에서 활동을 강화하는 중국을 겨냥한 것이다. 양국은 지난
27일 실시된 지방선거 결과가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 발표되고 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번 선거에서 진행된 17개 지역 주지사 선거 중 조꼬 위도도 대통령과 메가와띠 전 대통령이 이끄는 투쟁민주당의 후보가 승리한 곳은 4개 주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 대선을 앞두고 여당
2018-07-11
아니스 바스웨단 자카르타 주지사가 대선 후보로 부상하고 있다. 현지 언론은 내년 4월 예정된 인도네시아 대통령 선거에서 야당인 그린드라당의 쁘라보워 수비안또 당대표의 대선 출마에 적신호가 켜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린드라당과 마찬가지로 이슬람 색이 강한 자카르타특별주지사인 아니스 바스웨단을
2018-07-10
아니스 자카르타특별주지사가 내년 부통령 후보로 다시 거론되고 있다. 자카르타 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아니스 바스웨단 주지사는 인도네시아 제1 야당인 대인도네시아운동당(그린드라)의 쁘라보워 수비안또 총재와 페어로 내년 부통령 후보로 재부상하고 있다. 이 같은 내용은 아니스 주지사가 유숩 깔라 부통령의
2018-07-06
인도네시아 유권자들은 후보자의 소속 정당보다 실무 경험을 중시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4일자 자카르타 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실시된 지방 선거에 대한 출구 조사에서 유권자들은 후보자의 소속 정당보다 조꼬위 대통령과 아혹 전 자카르타특별주지사와 같은 실무 경험이 있는 테크노크라트(Technocrat : 기술관료) 후보에
마하띠르 모하맛 말레이시아 총리가 과거 중단됐던 인도네시아와의 자동차 합작생산 프로젝트를 다시 추진해 양국간의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지난달 28~30일 2박3일 일정으로 인도네시아를 공식 실무방문한 마하띠르 총리는 조꼬위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회담을 갖고 이 같은 발언을 했다. 마하띠르
2018-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