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꼬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가운데)이 6월 1일 동부 자바주 블리따르시 광장에서 열린 빤짜실라 제정 70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리아나 위도도 영부인을 비롯하여 메가와띠 수까르노뿌뜨리(왼쪽 네번째) 투쟁민주당(PDIP) 총재 등 고위 인사들이 다수 동석했다. 사진=안따라(Antara) 인도네시아
정치
2015-06-05
4일 서부 자바주 반둥시에서는 인도네시아 프로축구리그 ISL(Indonesia Super Liga)의 운영 재개를 요구하는 시위가 벌어졌다. 시위대는 청년체육부의 지나친 축구협회(PSSI)를 향한 개입이 이번 FIFA의 인도네시아 축구 국가대표의 국제대회 참가자격 박탈을 야기시켰다며 항의했다. 사진=안따라(Antara)
문화∙스포츠
최병록 롯데면세점 지원부문장(오른쪽)과 박병기 굿네이버스 나눔사업본부장이 인도네시아 아동 후원을 위한 협약식에서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면세점은 3일 국제구호개발 NGO(비정구기구)단체 굿네이버스와 협약을 통해 인도네시아 아동 200명을 3년간 후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사회∙종교
셋야 노반또 인도네시아 국가 의회 DPR 의장은 의원들 가운데 연예인 불법 성매매 관련자는 절대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불법 온라인 성매매 알선 혐의로 입건되어 조사 받고 있는 RA가 성매매 고객 가운데 의원도 있다고 밝힌 것에 대해 허풍이라고 일축했다. 노반또 의장은 4일 자카르타 스나얀 DRP에서 “나는 도덕적으
아브라함 룽가나(룰룽) 자카르타특별주 주의회 부의장은 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아혹) 자카르타특별주 주지사에게 청문회(HMP, Hak menyatakan pendapat)를 앞두고 있는 주지사로서 스스로를 낮추는 법을 알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룰룽 부의장은 4일 현지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많은 고위직들이 부정부패를 저지르고 있
1만7000여개 섬 있어 국가 실측 불가…무인기 활용해 숨겨진 토지·시설 적발 무인항공기(드론)가 상습적인 세금 체납자들의 자산을 추적하는 데 쓰일 전망이다. 블룸버그통신은 인도네시아 정부가 체납된 세금 징수를 위해 드론을 활용하기로 했다고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드론은 헬리콥
자신의 배를 갈라 마약 캡슐을 꺼내려던 나이지리아 남성이 결국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1일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오스틴(25)은 호텔에서 그는 자신의 배를 유리조각으로 가르려고 한 것 같다.”고 밝혔다. 오스틴은 지난달 30일 수까르노 하따 인근에 있는 땅으랑 이비스 호텔에
사건∙사고
한국 공포영화 ‘소녀괴담’이 6월 10일 인도네시아에서 개봉된다. ‘소녀괴담’(오인천 감독)은 귀신을 보는 외톨이 소년이 기억을 잃은 소녀귀신을 만나 우정을 나누면서 학교에 떠도는 핏빛 마스크 괴담과 반 친구들의 연쇄 실종, 그리고 소녀귀신에 얽힌 비밀을 풀어가는 감성 공포영화. 강하늘, 김
인도네시아 정부는 최근 주변국들의 거센 항의를 받은 불법 조업 어선 폭파조치와 관련해 핫라인 구축을 통해 해당 국가에 선박 나포 사실을 신속히 통보키로 했다. 1일 인도네시아 현지언론에 의하면 해양수산부는 최근 불법 어로를 하다 나포된 외국 어선의 소속 국가에 관련 사실을 효과적으로 통보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출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5-06-04
3년간의 복역을 마친 미란다 전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수석 부총재가 지난 2일 땅으랑 여성 교도소에서 풀려났다. 사진=안따라(Antara) 세간의 이목을 끄는 뇌물 스캔들로 3년 형을 선고받았던 미란다 전 BI 수석 부총재가 풀려났다. 자카르타포스트는 미란다 굴똠 전 인도
인도네시아 시나붕 화산이 2014년 10월 14일 용암과 화산재를 분출하는 모습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섬에 있는 시나붕 화산의 화산활동이 급격히 활발해져 인근 주민들이 3일 긴급 대피했다. 해발 2천600m의 시나붕 화산은 2013년부터 간헐적으로 분출
유숩 깔라 인도네시아 부통령이 부디 와세소 국가 경찰 범죄조사국(Bareskrim) 국장에게 ‘공직자 재산등록’을 할 것을 요구했다고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깔라 부통령은 3일 반둥에서 “누군가 나에게 ‘공직자라면 당연히 재산공개 등 관련 절차를 이행해야 한다’고 말한 것이 기억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