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븡끌루주서 러시아인 기자, 바닷물에 휩쓸려 1명 사망 최고관리자 2014-06-2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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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일 오후 5시 반경 븡끌루 주 븡끌루시의 빤장해안에서 러시아인 기자 2 명(남성)이 바다에 빠져있는 것을 지역 주민이 발견, 븡끌루 경찰에 신고했다. 30 분 후, 구조대가 출동해 1 명을 구조했지만 1 명은 숨진 채 발견됐다.
쁭끌루시의 후루다디 타가나 시장에 따르면 두 사람이 간조 때 바다에 들어갔는데 만조 때 갑작스럽게 밀려들어 온 바닷물이 그들을 덮친 것으로 보인다. 사망한 한 사람은 바위에 머리를 부딪혀서 피를 흘린 상태로 발견됐다.
이 해안에서는 최근 며칠간 만조시기에 급작스럽게 바닷물이 불어나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어 사건당일에도 경계가 필요했지만, 두 러시아인은 이를 모른 채 수영을 하고 있었다. 구조된 한 사람은 경찰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며 생명에 지장은 없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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