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라카해협 선박침몰사고…인니인 시신 1구 추가 발견 > 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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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카 해협에서 18,19 일에 일어난 2 건의 목조 선박 침몰 사고에 말레이시아 해상 보안 당국은 22일, 추가적으로 인도네시아 여성 1 명의 시신을 발견했다.

현지언론에 따르면 18 일 사고로 선장 등 인도네시아인 2명을 이민법 위반, 인신 매매, 밀수 혐의로 체포했다.

보안 당국에 따르면 2 건의 사고에서 배의 정원보다 많은 사람을 탑승시켜 배가 불안정해져 침몰한 것으로 알려졌다. 승선하고 있던 인도네시아인은 말레이시아에 불법 체류하다가 라마단(금식월)을 위해 가족을 방문하러 수마트라 섬에 가는 길이었다고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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