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택시 운임에 항의하던 승객, 결국 칼 부림까지 jakartabizdaily 2014-06-1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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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일 오후 10시 30분경 남부자카르타 꾸닝안에서 블루버드 택시 운전기사가 승객에게 공격을 당해 중상을 입었다. 범인은 계획적으로 범행을 꾸민 것으로 드러났다. 그는 스띠아부디에서 하차할 때 미터기에 표시된 운임이 높다고 행패를 부리며 휴대용 접이식 소형칼로 택시기사의 목과 손을 벤 후 택시를 훔쳐 그대로 도주했다.
스띠아부디 경찰 담당경관 아우디는 “피해자가 도움을 요청하자 시민들이 오토바이를 몰고 택시를 뒤쫓아갔다. 당황한 범인은 주차돼 있던 자동차를 박았고 이에 따라 도주했던 범인이 주민들에 의해 포위됐다. 범인은 곧 스띠아부디 경찰서로 연행됐으며 피해자는 중상을 입고 현재 MMC 병원에 입원 중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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