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WTO, 성지순례 앞두고 MERS 확산 우려 jakartabizdaily 2014-06-1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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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WTO)는 오는 10월 성지순례를 위해 사우디 아라비아로 떠나는 이슬람신자들의 하지(Haji) 종교행사를 앞두고 메르스(MERS) 바이러스가 확산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현재 메르스 바이러스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만 800명 이상이 감염된 것으로 보고됐다. 이에 WTO는 앞으로 이슬람 금식기인 라마단, 성지순례 및 종교와 관련된 행사로 사우디 아라비아를 방문시에는 메르스 바이러스에 관한 정보를 미리 알아두고 사전에 철저한 감염 예방조치를 숙지할 것을 권고했다.
해마다 수백만명의 이슬람 신자들이 성지순례로 사우디 아라비아를 방문하는 가운데, 오는 10월 성지순례를 앞두고 메카 방문자들의 메르스 감염주의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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