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말랑시 고등학생, 17:1 집단 폭행으로 고등학생 한 명 사망 jakartabizdaily 2014-06-0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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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 17명이 또 다른 고등학생 한 명을 집단 폭행하여 죽음에 이르게까지 한 사건이 발생했다. 동부자바 말랑시 SMP1 따지난 고등학교 17명은 지난 4일 친구의 오토바이에서 가솔린을 훔쳤다는 이유로 무하맛 안니 누르 파미(14살) 군을 집단 폭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사건 피해자 학생은 폭행을 당한 후 땅끼르사리에 위치한 집으로 돌아갔으나 오후 3시경, 극심한 두통을 호소하여 빤띠 니르말라 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전해졌다.
와유 말랑시 경찰청장은 “피해자는 처음 부모에게 자신이 폭행을 당했단 사실을 말할 용기가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나중에 부모에게 사실을 얘기했고 병원으로 옮겨진 후 피검사를 받아 뇌에 혈병(blood clot∙혈액이 응고할 때 생기는 암적색 덩어리)이 발견됐다. 이후 6시경 피해자 학생은 사망했다” 고 전했다. 피해자 부모들은 가해자 학생들에게 책임을 물을 것을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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