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테일러 스위프트, 자카르타의 밤을 붉게 물들이다. jakartabizdaily 2014-06-0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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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최고 인기 팝 여가수 테일러 스위프트가 북부 자카르타 안쫄에 위치한 마따 엘랑 인터네셔널 스타디움(MEIS)에서 4일 밤 공연을 갖고 자카르타의 밤을 뜨겁게 물들였다.
'더 레드투어' 의 테마를 가진 이번 그녀의 콘서트는 테일러 스위프트의 동남아시아 지역 투어인 '더 레드 투어(THE RED TOUR)'가 에어아시아로부터 공식 후원을 받으며 주목을 이끌었다.
4집 앨범 홍보차 동남아시아를 투어하는 테일러 스위프트는 공연이 시작하자 "뜨리마 까시(Thank you)" 라고 관중들에게 답하며 "슬라맛 말람(Good Evening) 레드 투어에 오신 걸 환영한다. 여러분의 폭발적인 반응은 내게 감동을 선사하고 큰 인상을 주었다" 고 말을 이었다.
그녀는 노래, 춤 등으로 팬들과의 교감을 보냈고 공연장은 온통 빨간색으로 치장됐다. 지팡이, 화려한 플랜카드, 야광봉 등으로 그녀를 응원했던 팬들은 대부분 그들의 손바닥 또는 뺨에 '13'을 그려 넣었다. 13은 그녀의 행운의 숫자이며 동시에 그녀가 태어난 생일 날이기도 하다.
한편, 테일러 스위프트의 동남아 투어 공연은 마닐라, 쿠알라룸푸르, 싱가포르 등지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에어아시아는 테일러 스위프트의 사진이 그려진 항공기를 공연 기간 동안 지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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