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디 와세소 인도네시아 국가 경찰 범죄조사국(Bareskrim) 국장이 경찰 조직 내부에서 활동하는 불순한 세력이 있다며, 그들을 배신자로 분류하고 “각오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만약 자체 감시망을 통해 배신자로 밝혀질 경우 엄중 처벌을 면치 못할 것이라 경고했다고 현지언론은 3일 보도했다. 2일 자카르타 그
정치
2015-06-04
인도네시아 국영 항공사인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의 자회사이자 인도네시아 여행 솔루션을 제공하는 여행 브랜드 '가루다 오리엔트 홀리데이즈(GOH)'가 호텔 예약을 따로 준비하는 자유여행객의 증가에 따라 2,000여 개의 다양한 호텔과 풀빌라 예약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인도네시아 국영 항공사인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과 호텔, 푸
문화∙스포츠
자카르타 인도네시아 행정법원에서 정통성을 인정 받은 아부리잘 바끄리 골까르당 총재(오른쪽)가 아궁 락소노 부총재(왼쪽)와 30일 공식적으로 화해했음을 알리는 자리를 마련했다. 사진=안따라(Antara) 인도네시아 대표 야당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골까르당은 최근까지 당 총재의 정통성을 둘러싸고 아부리잘 바
2015-06-03
아굼 구믈라르 인도네시아 축구협회(PSSI) 이사(오른쪽)가 힌짜 빤자이딴 PSSI 부회장(왼쪽)과 함께 유숩 깔라 부통령과 회동하기 위해 자카르타 대통령궁에 입궁하기 전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안따라(Antara) 국제축구연맹(FIFA)은 지난달 30일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린 총회에서 인도네시
“끼익”하는 소리와 함께 손님을 태운 열차오젝이 폐선로를 따라 느릿느릿 움직이기 시작한다. 이제 막 초등학교에 입학한 어린이부터 멀찍이 황혼의 문턱을 바라볼 수 있는 곳에 선 노인까지, 열차오젝 운전수들의 모습은 다양하다. 지난 2005년부터 인근 지역 주민들은 자카르타시역과 깜뿡 반단을 잇던 1.5km에 이르는
사회∙종교
인도네시아 경제 성장이 둔화되고있는 가운데 노동 집약형 산업에서 노동자 해고가 잇따르고 있다. 석유 가스·신발·섬유 산업에서 인력 감축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에너지광물부에 따르면 석탄 업계에서는 올해 최소 3만 4,400명이 해고된 것으로 나타났다. 알루미늄 원광석인 보크사이트 업계에서 1만
전세계적인 인권 단체 국제앰네스티 인도네시아의 동띠모르 담당자는 지난달 27일 파푸아주 내 외국인 기자 출입제한의 폐지를 환영하며, 인권단체 관계자의 출입도 인정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현지언론은 보도했다. 조셉 로이 베네딕트 국제앰네스티 관계자는 인도네시아 현지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외국인 기자에 대한 출입제한을 폐지
지난달 23일 카톡릭 국가인 아일랜드가 국민투표로 동성결혼을 합법화한 첫 번째 국가가 됐다. 국민투표는 ‘결혼은 성별과 상관없이 법에 따라 두 사람에 의해 계약될 수 있다’는 문구를 넣어 헌법을 고칠 지를 물었다. 불과 22년 전만 해도 동성애가 범죄였던 아일랜드에서 시민혁명과도 같은 일이 생기자 온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었다. 
인도네시아 군(TNI) 당국은 아쩨 지역에 한해 여군들의 ‘히잡’ 착용을 허용하기로 했다. 자카르타포스트가 29일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TNI 사령관은 군 규정상 히잡 착용에 대한 특별한 금지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동부 자바 수라바야에서 여군들에게 이에 대해 질문을 받고 “종교적
국민각성당(PKB) 당은 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 자카르타주지사(일명 아혹)가 연임할 자격이 있는 인물이라고 평가했다. 하스비아알라 PKB자카르타 지사장은 “지금까지의 그의 행보가 좋은 주지사임을 증명했고, 자카르타에는 아혹 주지사가 필요하다.”며, 아혹 주지사가 2017년 주지사 선거에서 승리해 자카르타
지난 29일 북부 자카르타 끌라빠가딩의 유명 몰인 모이(Mall Of Indonesia)에서 난투극이 벌어져 주민들이 큰 혼란을 겪었다. 경찰은 조사결과 이번 난투극은 브따위형제포럼(일명 FBR)이라는 단체의 소행이며 모이 측이 자신들의 광고 설치를 허가해주지 않자 앙심을 품고 폭력을 행사한 것으로
사건∙사고
2015-06-01
이그나시우스 조난 인도네시아 교통부 장관은, 항공기 연착관리 관련 새로운 장관령 시행 의사를 밝혔다. 국내∙외 항공사들이 모두 해당되는 이번 장관령에 대해 외국계 항공사들이 반발하고 나섰다. 이에 조난 장관은 “그러면 인도네시아 하늘을 나는 것은 포기하라”고 말했다. 조난 장관은 29일 집무실에서 현지언론과의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