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까지 선불식 전화번호 등록 의무 강화 > 정치∙사회

인도네시아 정보통신 규제국의 리드완 에펜디는 올해 말까지 선불식 전화번호의 등록의무 기간이라고 밝혔다. 5월부터 모든 통신업체들이 선불식 전화번호의 등록절차를 거친 후 전화번호를 개통할 수 있게 됐다. 이외에도 통신업체들은 반드시 모든 대리점에서 판매되는 선불식 전화번호의 등록을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 그는 “내년부터 모든 대리점은 고객 등록을 위한 시스템을 갖춰서 선불식 전화번호가 등록 전에 개통이 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통신업체들은 반드시 모든 대리점을 관리해야 하며 가판대까지 통제할 수 있어야 한다. 통제가 안 된다면 가판대나 길거리에서는 선불식 전화번호의 판매를 중단해야 할 것이며 가판대에서는 선불식 전화번호의 충전카드만 판매해야 할 것 이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