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의 ‘매춘거리’로 잘 알려진 동부자바 수라바야시에 위치한 ‘돌리(Dolly)골목’ 폐쇄 문제를 두고 위스누 부시장이 반대하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돌리 골목을 폐쇄하고 싶어하는 리스마 시장과 대립적인 의견을 보이고 있는위스누 부시장은 “돌리 골목이 매춘거리로 알려져 있다는 이유만으로 저속하
2014-06-02
중부자바의 스마랑시와 동부자바의 말랑시 거주민들로부터 교통정체가 점점 악화되고 있다는 불만이 터져 나오고 있다. 자카르타와 마찬가지로 열악한 인프라와 증가하는 차량으로 교통상황이 나빠지고 있으며 이에 따라 중앙정부는 해당 지역에 대중교통 확충안을 고려하고 있다. 스마랑 교통경찰 연맹 회장인 윈드로 악바르는 “스마랑에서 정체가 가장 심하게 일
매일 아침 인도네시아 국립대(UI)의 발라이룽 광장은 조깅하는 사람들로 붐빈다. 이 사람들에게 매일 아침 달리기를 하는 의미는 더 이상 취미나 운동이 아닌 사교활동으로 변화됐다. 주로 인도네시아 국립대에서 조깅을 하는 무자히드씨는 “달리기 운동은 돈이 들지 않고 건강에 매우 좋다. 나는 오전 6시 반에서 9시까지 조깅을 하고 바로 귀가
현재 선풍적인 인기를 몰고 있는 조꼬위 대통령후보의 러닝메이트로 유력하게 지목되고 있는 유숩깔라 전 부통령은 골까르 당 내에서 난처한 입장에 처했다. 골까르당이 조꼬위의 강력한 라이벌인 쁘라보워를 지지하기로 발표하여 당의 행보와 유숩깔라 개인의 행보가 엇갈리고 있다. 마휴딘 골가르 당 간부는 “
골까르당은 쁘라보워 수비안또 그린드라당 대통령후보에 대한 공식 지지발언을 했다. 골까르당은 그린드라당, 국민수권당(PAN), 통일개발당(PPP), 복지정의당(PKS)과 함께 쁘라보워의 대통령 당선을 힘껏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아부리잘 바끄리 골까르당 총재는 “이전에는 나도 쁘라보워의 러닝메이트로 유력했었지만 지금은 지지자로서 국민복지가
부동산 기업 시나르마스 랜드는 오는 8일 BSD사와 함께 제11회 BSD시티 환경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본 행사는 땅그랑 시 내 위치한 BSD시티 1구역 자잔 공원과 땅그랑 군 내 빠그당안 영웅묘지공원에서 열린다. BSD사의 슈쿠르 라위그나 사장은 “2014년 세계 환경의 날 주제인 ‘지구온난화로 인한 해수면상승 방지 참여&rs
2014-06-04
밤방 유도요노 대통령은 대선 선거운동 기간이 다가옴에 따라, 각 부처 장관들이 선거운동으로 인해 공무에 소홀히 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경고했다. 대통령은 “주말에 선거운동을 뛰는 것은 상관없다. 그러나 평일에 선거운동을 위해 휴가를 원한다면 규정에 따라 주1일 가능하며 맡은 임무에 차질이 없어야 한다. 공무를 다 하지 못하고 선거운동에 뛰어
자카르타 경찰은 지난 5월 11일 실종된 아르따 그라하 그룹(ArthaGraha Group)의 간부인 위스누 짠드라의 행방을 찾기 위해 23일째 수사를 벌이고 있다. 헤리 헤르야완 경찰은 “현재 위스누의 가족, 친지 및 가까운 사람들을 조사하여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고 말했다. 위스누의 친누나인 아
2014-06-03
가마완 파우지 내무부 장관은 1일 반다르람뿡의 람뿡주지사와 부지사로 리도 삐짜르도와 마흐띠아스 바스리를 임명했다. 가마완 내무장관은 “올해 33살의 리도 삐짜르도 주지사는 주지사 중 가장 나이가 어리다. 하지만 나이는 문제가 되지 않으며, 젊은이들이 더 폭넓은 사고를 가진 만큼 주지사 업무를 잘 해낼 것이라 믿는다” 고 말했다
국내외 선박 안전항해 지원을 위해 소말리아 해역으로 이동 중인 청해부대 16진(문무대왕함)이 인도네시아 해군과 해적소탕 연합훈련으로 작전수행 능력을 향상시켰다. 청해부대 16진은 지난달 28일 인도네시아 해군과 대(對)해적 소탕작전을 전개했다. 자카르타 항 인근에서 펼쳐진 훈련은 양국 해군의 대해적 소탕작전 수행능력을 끌어올리고, 국제 해상 평화를 위
1 일 복선화 공사가 완료된 자바북부 철도(자카르타~수 라바야 간 727 ㎞)가 개통됐다. 이에 따라 해당 구간의 소요 시간이 최대 2 시간 정도 단축되어 9 ~ 10시간이면 오갈 수 있게 됐다. 철도 시간 단축에 따라 철도를 통한 화물 수요가 30 % 증가하는 효과가 예상된다. 교통부의 헬만드 철도국장은 "복선화에 따라 철도 운행수가 두 배
스위스 하인즈 워커 네데루콘 대사는 2 일, 남부 술라웨시의 마카사르 시에 영사관을 개설했다고 발표했다. 스위스 대사는 "마카사르시 영사관은 인도네시아 동부의 무역 및 관광을 촉진하기 위해 개설됐으며 술라웨시 섬과 마르크 섬 등 동부 인도네시아와의 교류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마카 사르시는 국내 최대의 코코아 생산지로 유명하다.&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