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깔리부아란 강 폭탄 소동 jakartabizdaily 2014-06-0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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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동부자카르타 깔리 부아란 지역 소재 까르푸 끌렌더르 점 뒷편을 지나는 강에서 폭탄으로 의심되는 부품이 발견됐다. 이날 강을 청소하고 있던 50 대 남성이 상자를 발견했으며 그 안에는 주황색 부품 29개가 들어 있었다. 남성은 즉각 이를 두렌 사윗 경찰서에게 신고했고 바로 지방경찰 기동여단 폭탄물 처리반에 접수됐다.
발견 당시 이 폭탄부품은 수중에서 폭탄을 폭발시켜 물고기를 잡는 ‘고기잡이를 위한 폭탄’이라고 추측됐으나 X선 조사결과 고기잡이 폭탄이 아닌 위험시 신호를 보내는 경보장치라고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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