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에서 한국의 해양과학기술을 배운 첫 석사가 오는 2022년 배출될 예정이다. 한국 해양수산부는 인도네시아 반둥대학에 '한-인니 해양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현지인 70명을 대상으로 2022년까지 석사급 해양조사·분석 전문가를 육성한다고 4일 밝혔다. 이는 해수부가 인
사회∙종교
2020-06-05
인도네시아 국영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PT Garuda Indonesia)이 이달 1일 조종사 해고를 단행한 것으로 밝혀졌다. 현지 매체 뗌뽀 등에 따르면, 가루다 항공의 조종사노조협회(APG)는 181명이 이날 해고됐다며 회사의 결정에 이의를 제기하고 있다. APG의 빈땅 회장은 “(해고는) 법규
2020-06-04
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은 2일, 4월에 인도네시아를 방문한 외국인 방문자수는 전년 동월 대비 87% 감소한 약 16만 명이었다고 발표했다. 인도네시아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지책의 일환으로 동월 2일부터 단기체류비자 소지자 등 예외를 제외하고 모든 외국인의 입국과 환승을 금지한 영향이 컸다.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 계속되는 상황…다양한 시나리오 검토 다음 달 중순 새 학년을 시작할 예정인 인도네시아 교육 당국이 "프랑스와 한국처럼 되고 싶지 않다"며 등교를 올해 연말이나 내년 초로 미루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3일 일간 꼼빠스 등에 따르면 무하지르
조꼬 위도도(통칭 조꼬위)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5월 2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의 감소 등 일정 기준을 충족하는 102개 시·군에 대해, 자치 단체가 주민의 사회 활동을 실시할 수 있도록 결정하는 권한을 부여하도록 코로나19 긴급대책본부(태스크포스∙TF)의 수장을 맡고 있는 국가재난방지청(BNPB) 도니 모나르도(Do
2020-06-03
사우디, 국제선 중단 상태…7∼10년 순서 기다린 무슬림 허탈 세계에서 이슬람 신자 인구가 가장 많은 인도네시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올해 정기 성지순례단의 사우디아라비아 파견을 포기했다. 파흐룰 라지 종교부 장관은 2일 "코로나19 사태
준봉쇄지역 감염 확산세에도 백화점 등 영업 재개 준비 분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지하철(MRT) 이용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 하고 차량 내에서는 대화와 전화 통화도 할 수 없게 된다. 2일 자카르타 지하철 운영사는 SNS를 통해 "
인도네시아 노동부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자택 대기 또는 해고된 노동자들이 전국에 172만 2,958명에 달했다고 밝혔다. 해고 노동자는 앞으로 계쏙 증가할 전망이다. 현지 언론 꼰딴 5월 27일자 보도에 따르면 자택 대기 중인 정규직원은 103만 2,960명, 해고는 37만 5,165명이며, 비정규직의 해고 또는
2020-06-02
홍수 피해 규모 가장 커…코로나 실제 사망자는 3배 이상 추정 인도네시아 국가재난방지청(BNPB)은 올해 1∼5월 1천382건의 자연재해로 총 188명이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홍수 피해 규모가 가장 컸고, 산사태, 토네이도로 인명 피해가 발생했지만 대형 지진은 없었다.
무함마드 루디 바땀 시장 인도네시아 리아우 제도주 바땀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지를 위한 위생 규율 준수에 관한 시책 ‘사회 활동 제한(Pembatasan Aktivitas Masyarakat, 이하 PAM)’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달 28일자
인도네시아 한인 기업인들, 노트북과 한글교재 제작비 기부 구전설화 수집해 노트북으로 문서화 작업…7월 중 개학 준비 "코로나19 휴교령 때문에 두 달 넘게 찌아찌아어 한글 수업은 못 하고 있지만, 현지인 교사 양성과 구전설화 수집에 집중하고 있어요." &nb
"올해 산불 연기, 코로나와 함께 폐에 더 나쁜 영향 우려" 지난해 덴마크 절반 크기 태워…韓 산림청, 예방사업 지원 인도네시아가 매년 건기가 되면 대형 산불이 발생하는 수마트라섬과 보르네오섬(깔리만딴)에 인공강우를 시작했다. 지난 달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