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아쩨 장교 살해사건으로 희생된 두 정보장교의 장례식에 인근 주민들과 동료 군인들이 참석해 애도하고 있다. 사진=안따라(Antara) 지난 3월 24일 북부 아쩨에서 납치 사건이 발생, 사라졌던 정보장교 2명이 결국 변사채로 발견됐다. 경찰은 끈질긴 수사 끝에 5일 오후 1
정치
2015-05-06
국가아동보호위원회(KPAI)는 일부 온라인 게임이 아동들에게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게임에 접근 차단을 포함한 대책을 검토하도록 인도네시아 정보통신부에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KPAI는 일부 폭력성을 띤 온라인 게임이 유해하다고 판단, 문제가 있는 게임에 대한 액세스 차단을 요구했다. KPAI에 따르
인도네시아 제2의 이슬람 단체인 무하마디야(Muhammadiyah)는 3일 이슬람권에서 쓰는 히즈라력 1436년 르바란(금식월)은 6월 18일에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통상 라마단은 해당 국가의 권위 있는 종교 기관이 초승달을 관측하고 개시를 선포하기 때문에 기관마다 차이가 나기도 한다. 이슬람 역법(히즈라력
사회∙종교
2015-05-05
6인조 보이그룹 NPI(조나단, 리연, 라운, 김평기, 최은수, 최준)가 인도네시아 지상파 음악프로그램으로 먼저 얼굴을 알렸다. 지난 2일, 국내 데뷔를 앞두고 있는 신인 보이그룹 NPI가 인도네시아 지상파 음악 프로그램인 ‘dahSyat’에 출연해 화제다. 지난 4월 29일부터 5월3
문화∙스포츠
4일 오전 인도네시아 발 인천행 가루다 항공기가 기체 결함으로 이륙이 지연되면서 한국인 승객 2백여 명이 현지에서 발이 묶이는 일이 발생했다. 인도네시아 발리 응우라 라이 국제공항을 출발해 우리 시간으로 오늘 오전 8시 25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 예정이던 가루다 인도네시아 GA870편이 기체 결함으로 이륙하지 못했다. &nb
사건∙사고
중앙 자카르타 스나얀의 붕까르노 경기장에서 5월 1일 오후 5시경 노동절 행사중 몸에 불을 붙은 남성 A씨가 특설무대 지붕에서 떨어져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사건 발생 전 현금과 ATM 카드 등을 아내에게 맡겨달라고 부탁받았다는 A씨의 친구의 말에 따라 자살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사건 경위를 조사중이다.  
지난달 28일 인도네시아 빵깔란분에서 총살형을 당한 8명의 마약사범은 교도소 안에서 종교를 만나 절실한 기독교인으로 살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사형 집행 직전 손을 잡고 ‘나 같은 죄인 살리신’ ‘송축해 내 영혼’ 등을 찬송했다. 3일 미국언론은 호주 출신 앤드류 챈과 뮤란 수쿠마란은 힐송교회의 브라이언
지난해 개혁 기대감을 자아내며 출범한 조꼬 위도도 정권이 흔들리고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사법 당국이 최근 잇따라 마약사범에 대한 총살을 집행한 것은 정권의 불안감을 방증하는 것이라는 지적이다. 해외 언론은 4일 조꼬위 정권이 최근 마약사범에 대한 총살형을 집행한 것은 강력한 리더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한 것으로 이면에 불안감이 깔
체포에 결정적 단서 제공…일부 의원 "재발 막자" 압박 인도네시아 정부가 호주 정부의 간곡한 요청에도 호주인 마약사범 2명에 대한 사형을 지난달 29일 새벽 강행하면서 호주 연방경찰이 후폭풍에 휘말렸다. 인도네시아 당국이 이번에 형이 집행된 마약사범을 체포하는
마약사범 사형 집행으로 국제사회의 비난을 사고 있는 인도네시아에서 사형 집행을 기다리는 마약 사범이 60여 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1일 인도네시아 현지언론에 의하면 아낭 이스깐다르 인도네시아 마약방지위원회(BNN) 위원장은 최근 기자 회견에서 사형 선고를 받고 집행을 기다리는 마약 사범 기결수는 60여 명이라고 밝혔다.
5월 3일 ‘세계 언론자유의 날’을 맞이하여 국경없는 기자회가 올해 세계 언론자유 순위를 발표했다. 이 발표에 따르면 올해도 핀란드가 5년 연속 언론자유 1위 국가로 선정되었다. 이어 노르웨이와 덴마크가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반면 언론자유 최하위 국가로 선정된 곳은 투르크메니스탄과 북한, 에리트레아로 각각 178위에서 18
경찰 부정부패 관련 수사에 관여한 혐의로 구속된 부패방지위원회(KPK) 수사관 노벨 바스웨단에 대해 국가 경찰은 2일 KPK와 수사 협력 협정을 체결, 보석금을 받고 풀어줬다. 이는 조꼬 위도도 대통령의 지시를 감안한 조치로 풀이된다. 노벨 사건에 대한 형사소추를 전제로 KPK가 필요한 경우 경찰 수사에 협력을 약속한다는 내용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