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인니 공군 훈련, 정치적 행동인가 kooscott 2014-07-0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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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공군 (TNI-AU)은 7일 자카르타 상공에서 정기 훈련을 실시했다.
인도네시아 공군 대변인 꼬모도르 하디는 이번 훈련은 인도네시아 영공 방어를 위해 매년 열리는 정기 훈련으로 자카르타 상공에 F-16 전투기 5대가 배치되어 훈련을 가졌다고 밝혔다.
그는 꼼빠스와의 인터뷰에서 “자카르타 영공은 공군에 의해 안전하게 지켜지고 있다. 국민들은 우리를 믿고 평소처럼 생활하면 될 것이며, 우리 전투기들은 국민들을 안심 시킬 것이다.” 라고 설명했다.
이날 오후 2~3시경 2기 이상의 전투기가 스나얀 상공을 세차례 이상 비행 한것으로 목격 됐다.
하디는 “보통 미확인 항공기가 인도네시아 수도지역 영공을 침범 했을 때를 대비해 훈련을 실시한다. 우리 F-16 전투기는 항상 전투태세이다.” 라고 설명했으며 이번 훈련은 9일 있을 대선과는 어떠한 연관도 없다고 강조했다.
이날 일부 자카르타 시민들은 훈련이 대선을 앞둔 정치적 행동이라고 우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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