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국내최대 무역박람회.. 매출보단 관련 이벤트 행사에 초점 맞춰 최고관리자 2014-07-07 목록
본문
인도네시아 무역부가 오는 8월 개최되는 제29회 국내최대 무역 박람회에 대한 매출 목표액을 설정하지 못한 채 머뭇거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바유 무역부 차관은 이에대해 부처는 무역박람회와 관련된 행사를 진행하는 것에 더 초점을 맞추기를 원했다고 전했다. 그는 “지금까지 29년간 매년 무역박람회를 진행해왔지만, 실질적인 성과는 무역박람회의 매출보다는 관련 행사의 성공적인 진행에 초점을 맞췄다” 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박람회 성과를 예시로 들며 “지난해 박람회에서 예약거래액은 18억2천만달러로 이는 박람회가 끝나고 6~9개월 이후의 달성한 매출액보다 낮은 수치였다” 며 “관련 이벤트 행사에 참석하는 로얄 바이어 및 이용자들이 우리에게 훨씬 중요하다. 우린 그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보이고, 양보다 질에 초점을 맞출 것” 이라고 덧붙였다.
산업부는 또한 무역 박람회에 활발하게 참여한 수출기업 5개사와 지난 3년간 국내제품을 지속적으로 구매한 바이어들을 선정하여 포상을 내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박람회 총 매출액 18억2천만 달러 중 58.49%가 투자, 37.91%가 제품구매, 나머지 3.61%가 서비스 부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금년 무역 박람회는 오는 8월 8~12월 자카르타 인터네셔널 엑스포에서 개최된다. 아프리카, 중동, 동유럽, 남미 등 비전통국가로의 수출을 계획하고 있는 기업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금번 박람회는 금년 수출성장률 4.16%를 달성하기 위해 무역부가 주최했다.
- 이전글바수끼, 트랜스자카르타 버스 조달지연으로 비난 받아 2014.07.07
- 다음글쁠라우 스리부, 인기상승세로 호텔시설 부족해 2014.07.04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