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스타 벅스, 대선 투표자에 무료음료 증정행사 최고관리자 2014-07-1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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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일 커피 체인점이나 영화관, 놀이 공원에서는 인도네시아 대선 투표자에게 할인 또는 무료증정 등의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소비자들은 투표를 한 증거로서 투표소에서 손가락에 묻힌 잉크를 제시하여 프로모션에 참여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미국의 커피 체인점 스타벅스는 9 일, 홍차를 무료 제공했으며 커피빈이나 베스킨 라빈스는 음료 또는 아이스크림 주문시 추가적으로 상품이 하나 더 무료제공되는 1+1 서비스를 실시했다.
영화관 '블리츠 메가 플렉스'는 투표자들에게 입장료의 30 %를 할인해주었으며 편의점 알파 마트와 로손은 축구 셔츠와 모자를 반값에 판매했다.
북부 자카르타 몰 끌라빠가딩은 9일 하루 종일 주차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했고, 북부 자카르타의 놀이공원 "두니아 판타지(Dunia Fantasy)"와 서부 자바 반둥의 "트랜스 스튜디오 반둥”은 입장료를 할인하여 투표를 마친 유권자들의 발걸음을 끌기에 바빴다.
인도네시아에서 대선투표일은 임시공휴일로 정해져 있으며, 오전에 투표를 마치고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휴일을 보내는 사람이 많아 서비스업체들은 투표일 증가하는 소비자를 확보하기 위해 프로모션을 기획해 경쟁에 뛰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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