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의외곽순환도로(JORR)가 22일 오전 0시에 전구간 개통됐다. 외국순환도로 개통으로 인해, 교외 각지의 공업단지에서 시내를 통하지 않고 수까르노 하따 국제공항 방면으로 갈 수 있게 된다. 교통 체증 완화에 도움이 될 것이며 물류업자들도 물류사정 개선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개통된 구간은 외
2014-07-23
세계지적소유권기관(WIPO)과 프랑스의 유럽경영대학원(INSEAD) 등이 정리한 국가별 기술혁신력에 관한 ‘세계 이노베이션 지수(GII)’의 2014년판에서 인도네시아는 세계 87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작년보다 2단계 하락한 것이며, 동남아시아에서는 중간 정도 순위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20일 쁘라보워 후보 캠프 인사 중 일부는 패배를 인정하고 조꼬위 후보에게 축하인사를 전했다. 지난 9일 치뤄진 인도네시아 대통령 선거에서 조꼬위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 되고 있는 가운데 양 측 후보 모두 자신의 승리를 자신해 혼선을 빚고 있었다. 그러나 20일 KPU의 잠정 집계 결과, 조꼬위가 충분한 표차로
쁘라보워 후보(그린드라당) 캠프는 19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KPU)에 22일 예정된 대선결과 발표를 연기해줄 것을 요구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쁘라보워 후보 대선승리캠프 법률팀은 자카르타와 동부자바의 수천 개의 투표소에서 선거법 위반 정황이 포착됐다며 KPU의 발표를 연기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쁘라보워 수비안또(그린드라당) 대선승리캠프 총괄본부장이자 전 헌법재판소 소장이었던 마푸드 MD가 지지자들에게 22일 중부자카르타 중앙선거관리위원회(KPU) 청사에서 시위를 하려던 계획을 취소하라고 촉구했다. 마푸드 본부장은 21일 “시위를 준비하고 있는 모든 지지자들은 취소하라. KPU를 지키는 것은 우리의 임무가 아니다.
쁘라보워 후보 진영은 개표 결과에 불복, 헌법재판소에 이의제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23일 지역언론에 따르면 쁘라보워 진영의 일부 간부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KPU)가 실시한 개표 과정에서 많은 부정행위가 있어 민주적이지 못했다고 강하게 비난하며 헌법재판소에서 끝까지 싸우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익명을 요청한 한
2014-07-25
일본 아베 총리는 23일 저녁, 인도네시아 대통령 선거에 당선한 조꼬 위도도 대통령 당선자와 10분간 전화상으로 회담을 가졌다고 현지 언론은 보도했다. 아베 총리는 축하의 뜻을 전하면서 일본 초청의사를 밝혔다. 조꼬 위도도 당선자는 “빠른 시일 내에 일본을 방문하고 싶다.”라며 방문의사를 밝혔다.
자카르타 시민들이 새롭게 주지사가 된 아혹에게 많은 기대감을 가지고 있다고 현지 언론은 보도했다. 22일 인도네시아 중앙선거관리위원회(KPU)의 공식결과 발표로, 조꼬위도도 후보의 대통령 당선이 확정되어 아혹 자카르타 주지사 대행이 사실상 자카르타 주지사가 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자카르타 시민들은 아혹 주지사가 더 나은 자카르타
자카르타 경찰은 24일, 자카르타주 경계태세 강화를 철회했다. 인도네시아 중앙선거관리위원회(KPU)의 22일 최종 개표결과 발표가 있은 후 이틀만의 결정이다. 자카르타 경찰청 리꽌또 대변인은 23일 “우리는 오늘부로 KPU건물 경계태세 수위를 낮추고 배치된 병력들을 철수 시켰다.” 라고
현지언론은 인도네시아에 진출해 있는 외국인기업들이 조꼬 위도도 대선 후보의 당선을 환영하고 있다고 23일 보도했다. 인도네시아 외국인 기업 대표자들은 새 대통령 조꼬위와 일할 기회를 영광으로 생각하고 즐길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인도네시아의 미래와 원만한 정권 교체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소배자구매력(PPP
망인다안 인도네시아 교통부 장관이 이둘피트리 대명절을 맞이해 자카르타에 있는 기업들이 운영하는 기업들이 무료 귀성버스를 대절할 것을 권장했다. 망인다안 장관은 르바란(이둘피트리) 기간에 약 13만명의 시민들이 기업에서 대절하는 무료 귀성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기업들의 무료
어린이 9명과 성인 3명이 가스 폭발로 화상을 입어 서부 자카르타 쯩까렝 지역과 끔방안 슬라딴 지역의 뽄독인다 병원 두 곳으로 각각 긴급 후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끔방안 경찰서의 로빈슨 마누룽 경찰은 “가스폭발은 22일 저녁에 발생한 것으로 사상자들은 당시 3킬로그람 짜리의 액화 천연가스가 담긴 용기(캐니스터) 앞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