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로 유입되는 인구문제의 해결방안은? > 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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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력이주부처에 따르면, 르바란 이후 전국 도시 지역에 약 106만2천명이 유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카르타주를 중심으로 한 수도권과 둥부자바 수라바야시와 서부자바 반둥시, 중부자바 스마랑, 북부 수마트라 메단시 등에 새로 이주자가 유입됐다. 지난해 동시기에는 100만7천명이 유입된 것으로 올해 5만5천명이 증가했다.

자카르타주정부는 올해 자카르타로 이주한 6만8천명 중 고등교육 이상을 받은 사람은 40%에 그칠 것으로 추정하며 이민자의 대부분이 비숙련노동자라고 전했다. 인력이주부 장관은 “도시로의 인구유입은 또다른 새로운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며 우려했다.

중앙정부는 앞으로 각 농촌에 지원금을 주기적으로 전달하는 방법 등을 활용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시켜 도시로의 인구 유입을 막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숙련된 인재를 기르기 위해 직업학교를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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