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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사진기자 집회 취재중 카메라 뺏겨 최고관리자 2014-08-0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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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쁘라보워 후보 지지자 집회에서 사진기자가 카메라를 뺏기는 일이 발생했다.
 
수라바야에 위치한 신문사에서 일하는 사진기자 하리안 비라와 씨는 KPUD근처에서 쁘라보워 지지자 집회를 취재하던 도중 경찰들이 다가와 카메라를 뺏고 사진을 모두 삭제했다고 말했다. 그는 “경찰들은 강압적으로 카메라를 뺏고 사진들을 지웠으며 납득할만한 이유조차 들을 수 없었다. 거부했지만 소용없었다.”고 말했다.
 
수라바야 경찰서장 스띠자 주니안따는 “아직까지는 아무것도 보고 받은 것이 없다. 현재 상황이 매우 복잡하니 이해해주길 바란다.” 며 “향후 조사에 착수하겠다.”고 즉답을 피했다.
 
많은 기자들이 이번 사건에 관해 항의하고 있으며 일부는 경찰이 국민의 알권리를 침해하고 있다고 주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쁘라보워 지지자들은 6일 지방선거위원회(KPUD) 주변에서 중앙선거관리 위원회의 조꼬위 후보 대선 승리 선언 항의 집회를 열었으며 쁘라보워 후보는 같은날 헌법재판소에서 첫 번째 심리 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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