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토끼는 내 자식과도 같아요~ 토끼 파는 뇨삐 씨의 하루 최고관리자 2014-08-0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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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를 팔기 위해 손님과 가격 협상중인 뇨삐 씨
서부 자카르타 글로독 지역의 길가에서 애완동물을 파는 행상인 뇨삐(47) 씨는 평일 오전부터 오후 6시까지 시민들에게 토끼를 판매한다. 일일 평균 10마리 정도가 팔리나 이둘피트리 귀성기간에는 15마리 가까이 늘어난다. 국영철도 꼬따 역과도 가까워 성수기에는 많이 팔리곤 한다.
자동차와 오토바이가 많이 지나다니는 길거리에서 장사를 하는 뇨삐씨는 “귀성객들에게 토끼 1마리에 10만루피아, 2마리에 15만루피아로 가격협상을 한다” 고 말했다.
토끼는 아프리카 앙골라산, 호주산, 인도네시아산 등으로 각각 색상과 머리 길이도 다루다. 그는 반둥에 있는 친정에서 토끼를 개인적으로 사육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손님은 “오랜만에 만나는 딸을 위해 흰색과 검은색 토끼 1마리씩 샀다. 케이스는 별도로 구매를 해야 해서, 2마리를 박스에 넣어갈 생각이다” 고 말했다.
행상인 뇨삐 씨는 “먹이로 채소를 잘 먹는 토끼들이 자식 같기도 해서 매우 귀엽다. 이 일을 그만두고 싶지 않고 오래 하고 싶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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