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인도네시아, 외국인이 점령하다! 최고관리자 2014-08-1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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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정부는 금년 외국인 관광객 수 목표를 당초 950만명에서 970만명으로 상향 조정했다. 인도네시아로 가는 비행기 직항편이 증가함에 따라 여행자 수도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빵으스뚜 관광창조경제부 장관은 “인도네시아 주요 관광지인 족자카르타, 발리, 발릭빠빤 등의 인프라 정비 개선과 직항편 비행기가 증가함에 따라 외국인 관광객 수가 늘어나고 있다. 금년 상반기에는 정국이 혼란스러운 태국에서 인도네시아로 여행지를 변경한 외국인 관광객도 많았다” 고 말했다.
중앙통계청에 따르면, 상반기 외국인 관광객 수는 전년동기대비 10% 증가한 455만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부 누사뜽가라주에 위치한 롬복섬의 롬복 국제공하 입국자수는 전년동기대비 2.7배로 증가했다. 이 외에도 보로부두르 사원의 족자카르타 아디수찝또 공항, 리아우주의 술탄샤리프 까심Ⅱ 공항 등에서도 두 자리 수의 신장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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