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 유료TV회사, 불법시청 피해에 고심 겪고 있어… > 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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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인니 유료TV회사, 불법시청 피해에 고심 겪고 있어… 최고관리자 2014-08-1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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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유료TV 회사인 ‘인도비전’ 등을 운영하는 글로벌 미디어컴 MNC 스카이 비전이 불법으로 티비 프로그램 시청으로 피해를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불법시청으로 인해 MNC 스카이 비전은 시청료 수입이 감소하여 TV업계 전체가 불이익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
 
에펜디 재무담당이사는 “당사와 정식적으로 계약을 체결해 수신한 방송을 불법으로 수신계약을 하지 않은 이웃 주민들에게 기존보다 더 저렴한 가격의 금액을 받고 보내는 시청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고 우려했다.
 
지난해 유료TV 총 가입자수는 300만 세대이지만, 이와 비슷한 비율로 불법 시청자가 점차적으로 늘어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러한 불법TV 시청은 3~5년전부터 부쩍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루디 사장은 불법시청을 막기 위해 경찰의 도움을 받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MNC 스카이비전의 2014년 상반기(1-6월) 결산은 순손익이 136억 1,700만루피아로 적자를 보였다.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9% 증가한 1조5,800억루피아였으며, 올 한해로는 전년대비 32% 증가한 4조루피아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규가입자를 확보하고 계약 1건당의 시청료 인상 등으로 금년 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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