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보고르 녹지 줄어들어... 건설 불허조치키로 최고관리자 2014-09-3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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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스만 하리문 보고르 부시장이 보고르의 녹지를 더이상 파괴하지 말 것을 경고했다. 그에 따르면, 보고르 시의 총 부지는 11,850헥타르로 이 중 지방정부가 관리하는 보고르시의 녹지의 크기는 약 3,106 헥타르인 것으로 나타났다.
녹지 지역은 보고르시에 식량수요를 공급해주는데 있어 매우 중요한 위치다. 우스만 부시장은 "녹지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 더이상 이 지역에 건설허가를 발급하지 않을 것이며, 습지와 재배지역을 유지할 것이다" 고 말했다.
현재 보고르에는 약 110만명이 거주해있다. 지난 2000년도 이전에는 보고르 시의 습지과 경작지가 총 부지의 절반 이상인 8천헥타르에 달했었다.
이러한 녹색지대는 산과 숲이 울창한 보고르를 상징하기도 한다. 하지만 2005년도 이후서부터 많은 개발자들이 녹색지대에 상업 및 주거용 사무실을 건설해 녹지가 줄어들고 있는 추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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