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메탈리카의 베이스기타로 KPK 청사 꾸민다! 최고관리자 2014-09-1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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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꼬위 대통령 당선인이 메탈리카의 베이시스로부터 선물로 받은 기타. 자료사진.
조꼬위도도 차기 대통령이 미국의 유명 락그룹 메탈리카의 베이시스트로부터 선물로 받은 베이스 기타가 부패방지위원회(KPK) 청사에 전시됐다.
쁘리하르사 누그라하 KPK 대변인은 "이 기타는 조꼬위 대통령 당선인이 선물로 받은 것이다. KPK 청사에 전시하여 부정부패를 타파하는 상징성을 부여할 것이다" 고 말했다.
KPK 측은 베이스 기타를 KPK 청사 입구에 전시해 방문하는 모든 사람들이 볼 수 있도록 했다.
조꼬위는 지난해 5월 부패를 저지르지 말고 부패법을 위반하지 말자는 의미에서 KPK에 베이스 기타를 기부했다.
메탈리카의 베이시스트인 로버트 트루히요는 지난해 자카르타 콘서트를 기획했던 조나단 프로모터를 통해 당시 주지사였던 조꼬위에게 기타를 선물했다.
트루히요는 베이스 기타에 "Giving back! To Jokowi. Keep playing that cool funky bass(조꼬위에게 주는 선물. 멋진 펑키 베이스를 연주하세요)” 라고 직접 손으로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다.
메탈리카는 1991년과 지난해 8월 두 차례 팬들의 환호 속에 자카르타에서 콘서트를 치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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