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자카르타의 초등학교 병합추진 정책 시작되나.. 최고관리자 2014-09-2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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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주정부가 현재 자카르타에 등록되어 있는 2,113개의 초등학교를 1,428개로 줄이고, 685개의 국공립초등학교로 병합할 것이라고 밝혔다.
라스로 교육청장은 이번 계획은 오는 2018년까지 기간으로 잡아 순차적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전했다. 는 "우리는 오늘부터 학교를 재구성할 계획으로 현재 주지사법령을 준비 중이다" 고 말했다.
초등학교 병합 프로그램을 비용을 효율적으로 쓰기 위한 취지에서 만들어졌다. 라스로 교육청장에 따르면, 금번 정책 제정에 따라 약 40억루피아 가량의 주정부 예산을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그는 "또한 각 학교의 교장 수단을 절감함으로써 월별 6억8,500만루피아를 절약할 수 있다" 고 덧붙였다.
이번 프로그램의 또 다른 목표는 교육 부문의 공무원들을 구조조정하여 교육부문에 더욱 일조할 수 있도록 재편성하는 것이다.
그는 이어서 "초등학교 병합 계획은 교육관련 기관들의 경영부담을 줄어들게 할 것으로 예상된다. 예를 들어 6개의 학교와 6명의 교장들을 한 곳의 건물에서 공유할 수도 있다.
금년 교육청은 총 104명의 교장이 은퇴한 각 초등학교의 병합 추진계획을 시작할 예정이다.
하지만, 일부에선 초등학교 병합 정책에 대해 교육부문의 예산절감 효과를 보는만큼 반대로 부정적인 측면도 있을 것이라고 지적하며, 초등학교 병합 추진 정책에 대해 성급한 것이 아니냐는 우려도 나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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