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보장제도 의료보험 가입자 순조롭게 증가추세 보여… > 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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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사회보험청은 10월 30일, 동기관의 사회보장제도(BPJS) 의료보험 가입자 수가 24일을 기준으로 1억 3,028만명을 넘어섰다고 발표했다. 머지 않아 1억 3,100만명을 초과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당초 올해 가입자 목표 수는 1억 2,160만명으로 설정됐으나 실적이 순조롭게 성장함에 따라 앞으로 약 1천만명까지 증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한 동 기관의 의료보험 부문에선 올해 1~8월 보험료 수입이 25조 6,560억루피아를 기록했다.

BPJS 보험을 이용할 수 있는 의료기관 또한 증가해 8월 말까지 9,700개 보건소를 포함해 총 17,000여 곳으로 늘어났다. BPJS 관계자는 지금까지 8,640만명이 의료보험을 이용해 무료로 치료를 받았다고 전했다.

BPJS는 올해 1월에 발족돼 기존의 공무원을 위한 군.경찰용과 민간용을 분리됐었던 보험을 통합했다.

조꼬위 대통령은 대선에서 빈곤층을 위한 사회보장제도 ‘건강카드(KIS)’ 를 공약으로 내세운 바 있다. 지난 31일에는 각료회의에서 사회보장제도와 건강카드와 관련해 이에 관한 문제점과 대책을 협의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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