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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반려견 전문 도그 살롱점 ‘보드카&라떼’ 끄망에 입점 최고관리자 2014-11-0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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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그 전문 트리머 강아지 건강을 관찰하고 있다. 사진=안따라 통신 
 
자카르타 끄망 지역에 전문 도그 살롱점 ‘보드카&라떼’가 7일 오픈한다. 보드카&라떼는 도그 살롱점 외에 도그런, 도그 수영장, 호텔 등이 병설된 복합형 시설로 반려견을 키우는 사람들 사이에서 이미 유명하다.
 
외국인이 밀집해있는 거주지역인 끄망의 위치한 도그살롱점 실내는 전면 유리공간으로 디자인 돼있고 전문 트리머 일본인 미야하라(28) 씨가 현지직원들과 함께 운영하고 있다.
 
미야하라 씨는 도그 살롱점을 설립하게 된 계기에 관해 “인도네시아 사람이 도쿄에 도그 전용시설을 지은 것에 착안하고, 자카르타에는 아직까지 안심하고 반려견을 맡길 수 있을 만한 장소가 없다고 생각해 짓게 되었다” 고 말했다.
 
지난 9월에 소프트 오픈을 가진 뒤 현재 손님의 70% 가량이 인도네시아인, 일본인, 서양인이었으며 특히 외국 주재원들이 반려견을 데리고 인도네시아로 부임하는 사례가 늘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도네시에서도 중상층이 늘어남에 따라 현지인들이 애완동물을 기르는 층이 많아졌다.
 
접수된 반려견은 관리가 들어가기 전에 피부상태와 벼룩과 진드기 등 건강을 체크한다. 샴프, 린스 후 건조시킨 후 손톱깎이, 귀 청소를 시작한다. 이러한 섬세한 작업은 일본 애견가 사이에서도 평판이 좋다.  
 
미야하라 씨는 반려견을 통해 주인과 대화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접수 반려견의 종류는 인도네시아 사람의 경우 시베리안 허스키, 미니어쳐 슈나이저 등의 대형견이 많았으며, 일본사람은 토이푸들, 미니어쳐 닥스 훈트가 많았다.
 
영업시간은 오전9시~오후 8시로 연중무휴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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