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말레이시아로부터 인도네시아 마약밀수 급증.. 인니에서의 가격 3배로 뛰어 최고관리자 2014-11-1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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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에서 인도네시아의 마약 밀수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말레이시아 마약 범죄수사국의 이브라힘 국장은 13일 현지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지난 2012년 ~2014년 5월까지 2년반동안 마약밀수 혐의로 체포된 인도네시아인은 2,240명에 달했다” 고 밝혔다.
국장에 따르면, 말레이시아의 마약 가격은 킬로그람당 5억5천만~7억4천만루피아(15만~20만 링깃)으로 인도네시아에서는 가격이 19억~22억루피아로 3배 이상 뛰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약 소지 및 운송은 인도네시아에서 교수형에 처해지지 않고 법적처벌이 엄중하지 않기 때문에 선박으로 밀수하려는 인도네시아인이 증가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측도 국가경찰과 국가 마약외원회(BNN), 말레이시아 당국과 협력하여 밀수인 적발에 힘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경찰에 따르면, 수마트라섬 람뿡주 바카우헤니 항구, 리아우제도주 바땀 스꾸빵 항구 등이 밀수품 양륙지로 매주 체포자가 나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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