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3관왕 금메달 거머쥔 인니 선수… “김연아 선수처럼 되고파” > 정치∙사회

본문 바로가기

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사회 피겨 3관왕 금메달 거머쥔 인니 선수… “김연아 선수처럼 되고파” 최고관리자 2014-12-04 목록

본문

태국 방콕에서 지난달 28~30일 열린 국제 아이스 스케이팅 선수권 대회에서 인도네시아 선수 마그리사 레기따(13) 선수가 3개 부문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마그리사 선수는 쇼트 프로그램 알파, 피규어 스케이팅 알파 솔로, 피규어 스케이팅 스트로킹 알파 각 3개 부문에서 라이벌 선수를 물리치고 1위를 차지했다.
 
마그리사 선수는 “주위에 있는 쟁쟁한 선수들의 기술을 가까이서 보고 불안했지만, 곧 마음을 바꿔 내 경기에만 집중하기로 결정했다. 내년 개최되는 베이징 올림픽에서 좋은 결과를 얻고 싶다” 고 밝혔다.
 
마그리사 선수가 모토로 삼은 선수는 밴쿠버 올림픽 때 금메달를 획득한 한국의 김연아 선수인 것으로 알려졌다.
 
무하맛 코치는 "마그리사 선수가 연습하는 링크의 크기는 실제 경기에서 사용하는 링크인 1,800평방미터보다 800평방미터 작은 사이즈로 충분한 연습이 어렵다"고 밝혔다. 그는 "그러나 마그리사 선수가 어렸을 때부터 발레를 해왔기 때문에 유연성과 표현력은 타 선수들에 비해 월등하다"고 평가했다.
 
이번 대회에선 인도네시아, 중국, 홍콩, 태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아랍 에미리트의 대표 선수가 참가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PT. Inko Sinar Medi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