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개 도시 거주 남녀를 대상으로 여론조사 실시… 새정부, 국익확보에 영향 미칠까? > 정치∙사회

본문 바로가기

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사회 12개 도시 거주 남녀를 대상으로 여론조사 실시… 새정부, 국익확보에 영향 미칠까? 최고관리자 2014-11-20 목록

본문

콤파스 현지언론이 이달 실시한 향후 새 정부가 국익확보에 영향을 미치는가에 관련된 조사를 실시했다.
 
여론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약 80% 가 정부의 국익확보에 기대하고 있다고 답하며, 향후 국제경쟁에 낙관적인 전망을 보여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지언론 콤파스 17일자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를 받을 기회가 늘어나는 가운데, 조꼬위도도 정권은 앞으로 국익확보를 중시할 것이라고 생각하는가?’ 하는 질문에 응답자 77.8%가 ‘중시하고 있다’ 고 답변했으며, ‘그렇지 않다’ 는 답변은 22.2%였다.
 
‘정부가 국내 제품을 보호한다고 생각하는가’ 하는 질문에는 75.5%가 ‘보호한다’ 고 답변했으며, ‘자국기업에 국제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하는가’ 하고 묻자, 65.2%가 ‘그렇다’ 고 답했다.
 
조꼬위 대통령은 최근 아시아 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베이징) 정상회의에 참석해 역내를 포괄하는 아시아 태평양 자유무역 협정 실현을 위한 ‘공정표’를 승인하고 폐막했다.
 
또한 지난 13일에 열린 아세안 정상회의(미얀마 네피도)는 2015년 공동체 출범과 경제통합을 가속화 시키는 것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진 바 있다.
 
경제 자유화가 진행되는 가운데, 국제경쟁이 심화되는 것은 불가피하지만, 낙관적인 응답이 많았다.
 
조꼬위 대통령은 각국 정사에 ‘해양 국가’ 구상을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해양 정책에 관한 질문에서는 국경관리 현황은 80.2%, 항만 등 해상 인프라 정비 상황에 대해서는  79.6%가 부정적으로 대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단, ‘조꼬위 정권의 개혁이 실현된다고 생각하는가’ 라고 묻자, 국경관리 부문에서 78%, 해상인프라 정비 부문에서는 75.6%가 긍정적으로 답했다.
 
금번 조사는, 12~14일 자카르타와 서부자바 반둥시 등 정국 12개  도시에 거주하는 17세 이상의 남녀 612명에세 전화 조사를 실시한 것을 바탕으로 하여 통계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PT. Inko Sinar Medi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