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경찰 인도네시아 싱크탱크인 분쟁정책연구소(IPAC)는 최근 수니파 극단주의 조직 ‘이슬람 국가(IS)’에 충성을 맹세하는 국내 테러 조직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중요한 아군’으로 간주하고 활동의 활발화에 이용하고 있다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사회∙종교
2020-05-12
인도네시아 소비자단체(KKI)는 전자상거래(EC) 운영기업 또꼬뻬띠아(PT Tokopedia)가 1,500만명의 고객정보를 도난당한 것이 회사의 정보관리 부실과 정보통신부의 감독 부족 등이 원인이라며 6일 조니 정보통신장관을 상대로 또꼬뻬디아의 영업 일시 중지 등과 관련해 중앙 자카르타 지방법원에 제소했다.
꼬피파 인다르 빠라완사(Khofifah Indar Parawansa) 동부 자바 주지사는 수라바야시와 그레식(Gresik)군, 시도아르조(Sidoarjo)군 등 3개 지역에서 실시하고 있는 '대규모 사회적 제약'(PSBB)을 25일까지 2주간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현지 각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당초 지난 4월 28일부
인니 외교부 장관 기자회견 열어 "중국 어업회사, 인권침해" 중국 원양어선의 인도네시아인 선원 착취·시신 수장(水葬) 사건 피해자들이 자카르타로 귀국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피해 선원들을 조사한 뒤 중국 어업회사가 '비인간적 처우'를 자행했다며 비난
인도네시아 최대 담배기업 한자야 만달라 삼뿌르나(PT Hanjaya Mandala Sampoerna)가 운영하는 동부자바주 수라바야 공장에서 직원 61명이 코로나 19에 감염됐다. 직원 2명이 코로나19로 사망했기 때문에 4월 27일부터 공장 조업을 중단했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2020-05-11
롤스로이스와 에어버스 등에서 뇌물을 받은 혐의로 인도네시아 국영 항공사인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전 최고 경영자(CEO)가 징역 8년을 선고받았다. 10일 안따라 통신 등에 따르면 자카르타 부패 전담 법원은 지난 8일 에미르샤 사타르 전 가루다항공 CEO에게 항공기 조달과 관련해 총 493억 루피아(41억원)의 뇌물을 받고, 875억 루
인도네시아 정부는 이슬람 최대 명절 르바란(올해는 24~25일 예정)에 따른 연가대체 휴일에 대해 새로운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현지 매체 뗌뽀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연말로 변경한 연가대체 휴일을 희생제(7월 31일)로 맞추는 방안이 떠올랐다. 인도네시아 코로
작년 8월 남수마트라주에서 발생한 산불 연기 팜나무 등 심으려 고의 산불…작년에 서울 면적 14배 소실 매년 건기가 되면 고질적인 산불 문제를 겪는 인도네시아의 30% 지역이 올해는 예년보다 심한 건기를 경험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6일
인도네시아의 비정부기구(NGO) 아우리가 누산따라(Auriga Nusantara)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이 국내에서 시작된 후 목재를 불법으로 벌채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 방지책으로 준 봉쇄조치에 해당하는 '대규모 사회적 제약'
2020-05-08
코로나19 여파로 최악의 경우 인도네시아 국민 14.35%가 빈곤층으로 전락할 것으로 분석됐다. 인도네시아 싱크탱크경제개혁센터(CORE)는 4일, 최악의 경우 2분기에 빈곤층이 최소 510만명에서 최대 1230만명 추가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꼼빠스 등에 따르면 CORE의
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은 4일, 3월에 인도네시아를 찾은 외국인 방문객 수가 전년 동월 대비 64% 감소한 47만 898명이었다고 발표했다. 전월 대비로도 46% 감소했다. 중국 방문자 수가 전년 동월 대비 97% 감소한 4,300명이었으며, 주요국에서 방문자 수가 일제히 두 자릿수 감소했다.&
인도네시아 사회보장기관(BPJS)은 1일 회사가 매월 납부하는 직원의 산재보상(JKK)과 사망보장(JKM)의 보험료를 3개월간 90% 감액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인 실시 시기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현지 언론 꼼빠스 1일자 보도에 따르면 사망보장(JKK)은 기업 업종별에 따라 다섯
2020-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