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빨렘방서 인도네시아 영화제 개최… 처음으로 조꼬위 대통령도 참석 편집부 2014-12-1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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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의 빛’ 이라는 제목으로 영화를 만든 글렌 프레드리가 영화제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했다.
인도네시아 남부 수마트라 빨렘방 지역서 6일 인도네시아 영화제(FFI)가 개최됐다. 이날 영화제의 최우수 작품상으로는 ‘짜하야 다리 띠무르(동방의 빛)’이 선정됐다.
이날 조꼬 위도도 대통령도 참석했다. 1995년 처음 개최된 이 인도네시아 영화제 역사상 대통령이 참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조꼬위 대통령은 축사에서 “인도네시아 영화의 가능성을 확신하며 앞으로 영화산업의 진흥과 발전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짜하야 다리 띠무르’ 영화는 말루꾸주 출신의 인기남자 가수인 글렌 프레드 리가 제작했다. 그는 종교분쟁으로 말루꾸주에 불어닥친 역경과 갈등을 어린이들의 동심과 순수함을 통해 풀어나간다는 메시지를 영화에 녹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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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랑간뜽님의 댓글
오랑간뜽 작성일DPIP에서 한다는 영화제가 이거였군요. 언젠가 한번 꼭 참석해서 현지 인니 영화도 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