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메라뿌띠 연합, 뭉치기 작전 돌입 최고관리자 2014-12-1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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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라뿌띠연합의 주요인사들이 수실로 밤방 유도유노 전 대통령과 회합을 가질 것을 고려 중이다. 그의 당이 야당을 떠나 조꼬 위도도 대통령 측에 동참할지도 모른다는 추측에서이다.
파들리 존 그린드라당의 원로 정치인이자 의회 부대변인은 “이번 주 안으로 유도유노 전 대통령과 회동을 가질 수 있길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유도유노 민주당 총재는 야당연합(KMP, Koalisi Merah Putih)으로 잘 알려진 골까르당에 대해 실망을 표현했다.
아부리잘 바끄리 골까르당 총재는 지난 주 골까르당은 유도유노 총재가 10월 말 발포한 지자체장 직접선거를 철회하여 논쟁의 대상이 되고 있는 지방선거법을 폐지할 것이며 이 법안을 대신하는 대통령규정을 지지하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의회가 이전에 제정했던 주지사, 군수, 시장 등 각 지방자치단체장 선출 직접선거를 폐지하는, 소위 지방선거법이라 불리는 법령은 부결되었다.
90일 간 효력이 있는 긴급 법령은 이달 말에 만료된다. 의회는 남은 기간 안에 이 법령을 유지할 것인지 혹은 부결할 것인지에 대해 결정해야만 한다.
만약 후자가 선택 된다면, 의원들은 조속히 개정된 법안을 입안하고 제정해야 하거나 혹은 법의 부재가 내년 예정된 지역선거의 합법성에 대한 의구심을 품게 될 것이다..
유도유노 총재는 지난 4일 “골까르당은 약속했던 협정을 배신하며 일방적으로 법안을 거부하고 있다. 이는 원칙의 문제이다”라고 지적했다. 그는 민주당은 설명도 없이 협정을 배신하고 약속을 저버리는 모순적인 당들과 더 이상 협력을 할 수 없다”고 밝혔다.
최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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