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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수라바야 공항으로 마약 반입하다 딱 걸린 네덜란드인 편집부 2014-12-2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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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안다 국제공항 제 2 터미널에서 12일 약 6.150kg(17억 루피아 상당)의 마약이 발견됐다. 이 마약 운반범은 톡만 알리(54세)로 네덜란드 국적이었다.
 
아구스 율리안또 동부자바 세관총국장은 18일 “마약운반범을 12일 오전 9시 반경 체포했다. 그는 싱가포르 항공을 타고 주안다 공항에 도착했다”고 설명하며 “엑스레이 검사에서 마약이 들어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검은 여행가방을 검사했다. 가방 안에는 고양이 모래가 들어있었지만 그 내부를 확인해보니 갈색 마약이 담긴 상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는 마약범죄에 대한 처벌이 세계에서 가장 엄격한 것으로 분류된다. 2014년 현재 마약범죄로 사형을 선고받고 형 집행을 기다리는 사형수는 140여명으로 이 중 40명 이상이 외국인이다.
 
최서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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