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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우리도 벚꽃 놀이 가고싶다 문화∙스포츠 편집부 2015-04-1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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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에도 벚꽃잎이 휘날릴 예정이다.
 
인도네시아내 일본인 동호회들이 주최하는 벚꽃 축제가 25,26일 양일간 오전 10시~오후 9시까지 서부 자바주 브까시현 찌까랑의 ‘하이퍼 마트’에서 개최된다. 연례행사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올해로 4회째를 맞이했다.
 
올해는 리뽀 찌까랑에 위치한 오렌지 카운티에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더 넓은 공간이 확보되었다고 주최측은 전했다. 또한 전시 부스는 3월 말 모두 준비 완료되어 관람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행사 당일인 25일에는 떡나눔 행사, 미인 대회 그리고 불꽃놀이 등이 예정되어 있으며 26일에는 사진 콘테스트 및 어린이 패션쇼, 코스프레 등 화려한 행사가 열린다. 또한 일본의 교육과 문화를 접해볼 수 있는 강연외에도 벼룩시장이 들어설 예정이다.
 
금번 벚꽃 축제는 일본계 기업들이 대거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하는 한 일본 기업은 인도네시아에 거주하는 일본인들의 놀권리를 보장, 제공하기 위해 시작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주최측은 지난해 총 6만명의 관람객이 참여했으며 올해의 테마는"Newspirit! NewChallenge! Indonesia-Japan" 이라고 밝혔다.
 
행사 후원은 주 인도네시아 일본 대사관 일본 무역 진흥회, 자카르타 재팬 클럽(JIC), 국제 교류 기금, 일본 정부 관광국(JNTO) 리뽀 찌까랑, 오렌지 카운티 리뽀 찌까랑 등이 후원한다.
 
한편, 자카르타에 거주하는 정모씨(31) “인도네시아에 한국 교민들이 많은데 한국 교민들이 즐길수 있는 행사들이 많이 개최되었으면 좋겠다.”며 “일본 커뮤니티의 다양한 행사들을 보며 가끔은 부럽기도 하다.”라고 덧붙였다.
 
구상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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